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0일]
□ 미국 첫 자궁이식 수술 실패…"합병증으로 이식 자궁 제거"
〇 미국 최초의 자공이식 수술이 실패했다고 CBS뉴스, AF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수술을 집도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환자인 린지(26)가 합병증 때문에 이식받은 자궁을 제거했다"고 밝혔음. CNN방송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터키에서도 자궁 이식 수술이 이뤄졌으나 출산까지 성공한 국가는 스웨덴밖에 없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0/0200000000AKR20160310064500009.HTML?input=1195m?7b0432c8
□ 환자안전을 위해 대폭 강화된 의료인 면허 관리제도 ,「의료인 면허관리 제도 개선방안」발표
〇 보건복지부는 ‘다나의원 사건’을 계기로 의료인 면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부터 2개월여에 걸쳐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 협의체'를 운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음. 동 개선안은 환자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면허신고 제도를 실효성 있게 하기 위한 것임. 우선,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보건위생상 중대한 위해를 입힌 경우 등 중대한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해 면허를 취소하고, 국민보건상 위해를 끼칠 중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재판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면허자격을 정지할 수 있는 자격정지명령제도 신설을 추진할 예정임.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5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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