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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8
발행년 : 201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의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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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탄생성과 출산행위 

= A Natality and Giving Birth to Human Beings as Action

  • 저자[authors] 공병혜(Kong, Byung-hye)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의철학연구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3No.-[2017]

  • 발행처[publisher] 한국의철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3-30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7

  • 주제어[descriptor] 탄생성,출산,행위,아렌트,생식보조기술,Natality,Giving Birth,Medical Care,Delivery,Reproduction Assisting Technology


초록[abstracts] 
[인간의 탄생이란 한 개인의 삶의 최초의 시작이며 동시에 인간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생식과 출산이라는 공동 행위를 통해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회적 사건이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탄생을 통해 사회적 공동체를 형성하게 한 출산행위는 고대부터 산파나 여성치료자의 도움으로 가정이나 지역공동체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근대이후 전문 의료기관이 등장하고 생명탄생의 자연적 과정에 과학과 의료기술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의료적 관리가 일상화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오늘날 출산과 생식보조기술 사용이 야기하는 인간 탄생성이 지닌 근본적인 실존적 물음을 제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것이 공동의 인간관계 속에서 시작되는 출산행위에 미치는 제도적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면서 공동체 내에서 출산 행위의 정치학이라는 공적 논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그래서 우선 인간의 삶의 가장 근원적인 실존적 조건이며 동시에 인간관계 속에서 행위를 시작하게 하는 인간 탄생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고찰해 본다. 이를 위해 공동의 세계 속에서 ‘스스로 시작함’이라는 탄생성을 함축하고 있는 인간의 출산 행위의 의미를 특히 아렌트의 탄생철학에 근거하여 고찰해 보고, 최근의 여성의 몸을 에워싼 보조생식기술과 출산기술의 사용에 대한 여성주의 입장을 검토해 보기로 하겠다. 궁극적으로 이 글은 공동체 속에서 출산행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아렌트의 시작의 정신으로서 탄생성의 철학에 근거하여 철학적으로 재조명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문  1. 서론 (문제제기)  2. 인간의 출산과 탄생에 대한 철학적 의미  3. 출산 행위에 대한 여성주의적 고찰  4. 시작함의 정신으로서 출산 행위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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