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23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5935715 



가족 구성에 따른 호스피스 완화의료 말기암환자의 특성

= The Characteristics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according to Family Composition


  • 저자[authors] 박상미,황선욱,한경도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1No.4[2018]
  • 발행처[publisher]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37-143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초록[abstract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mily composition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admitted to the hospice unit and how it affects their hospice care.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terminal cancer patients who died in one hospice unit between January 2009 and March 2014. The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ere examined, and any different made by their marital status was evaluated. We calculated the time interval between cancer diagnosis and hospice admission and the survival period from hospice admission to death and analyzed their association with family composition. Results: When divided by the median time of 13 months between diagnosis and admission, Group B (>13 months) had a significantly higher proportion of patients living with their spouses; (P<0.01). The main decision maker was a spouse (52.9%) in Group B; (P=0.04). Conclusion: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family composition, the presence of spouse was an important factor associated with admission to a hospice unit. Clinicians need to be aware of the impact of marital status on end-of-life care. This study indicates that it is helpful to understand family composition of terminally-ill cancer patients for an effective palliative and hospice care., 목적: 가족구성의 특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양한 실증 연구들이 꾸준히 보고되어 왔다. 우리나라에 말기암환자의 가족구성의특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입원하고, 사망한 말기암환자의 가족구성의 특징을 파악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일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후 48시간 후 사망한 말기암환자의 134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분석하였다. 환자들의 인구사회학적 및 임상적인 특성을 확인하여동거배우자 유무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암 진단 후 호스피스입원까지 기간(개월) 및 입원 후 사망까지의 생존기간(일)을 산출하여 가족구성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암 진단 후 호스피스 입원까지 기간의 중앙값 13개월을 기준으로 나눈 Group B(13개월 이후)에서 배우자 동거군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주의사결정권자는 Group A 에서는 자녀인 경우가 59.0%, B에서는 배우자가 52.9%로 많았다(P=0.04). 호스피스 입원 후 사망까지 기간의 중앙값 20일을 기준으로 Group 1(20일 미만)과 Group 2(20일 이상)로 나누어 살펴보았을 때 두 군 간의 가족구성의 특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가족구성의 특성 중 배우자의 유무가 말기암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보다 더 효율적이고 적절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을 위해 가족 구성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74
23 20 죽음과 죽어감 국내 말기 의료 현황과 웰다잉법 / 이지은 외 2016  144
» 20 죽음과 죽어감 가족 구성에 따른 호스피스 완화의료 말기암환자의 특성/박상미 외 2018  180
21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 환자의 재택 임종에 관한 탐색 / 박재영 2011  213
20 20 죽음과 죽어감 중국 연변지역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말기환자에 대한 생명의료윤리인식 및 호스피스 인식 / 이춘란 2014  216
19 20 죽음과 죽어감 의학적 의사결정에서 덕과 인 함의:『논어』를 중심으로 / 손보미 2017  248
18 20 죽음과 죽어감 연구논문 : 임종기 진료결정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에 대한 내러티브 분석: 말기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 권복규, 배현아 2011  339
17 20 죽음과 죽어감 생애말기 환자의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연구 /김수정 2018  360
16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환자의 치료중단 특성과 주간호제공자의 경험 / 김정희 2003  367
15 18 인체실험 말기 암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과 피험자의 자기결정권의 본질 / 송영민 2014  375
14 20 죽음과 죽어감 우리나라 일부 병원에서 환자, 보호자, 의료진의 연명치료 중지 관련 의사결정에 관한 태도 연구 / 권복규 외 8인 2010  376
13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환자와 가족이 경험한 가정호스피스에 대한 문화기술지 / 김형숙 2016  395
12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입법적 고찰 : 대법원 2009.5.21. 선고 2009다17417 판결로 촉발된 논쟁점을 중심으로 / 박준태 2010  425
11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환자 돌봄에 관한 연구 : 환자의 통증과 고통을 중심으로 / 박상현 2015  477
10 20 죽음과 죽어감 환자의 생명 종결 결정에 관한 연구 : 입법적 실천 방안을 위한 미국과의 비교법적 모색 / 엄주희 2013  484
9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병동 말기 암환자 가족의 돌봄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 김계숙 2016  485
8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 환자의 자율적 치료선택과 관련된 의사 역할에서의 딜레마 고찰 : 호스피스를 중심으로 / 정하윤 2004  545
7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한 말기환자 가족의 경험 / 박연옥 2003  559
6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허용요건과 법제화의 방향 / 주호노 2013  611
5 20 죽음과 죽어감 ‘김할머니’ 사례로 살펴본 가정적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연구/ 김장한 2016  624
4 20 죽음과 죽어감 중증·말기 환자의 심폐소생술 거부에 대한 의사와 환자보호자의 인식 차이 / 정영란 2014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