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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37
발행년 : 200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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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윤리와 소통(疏通)의 문제 : 황우석 스캔들에서 얻은 교훈
= Bioethics and Communication - Lessons learned from the Hwang's Scandal


  • 저자[authors] 맹광호(Kwang-ho Meng)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생명윤리
  • 권호사항[Volume/Issue] Vol.8 No.1[2007]
  • 발행처[publisher] 한국생명윤리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11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07
  • KDC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570
  • 주제어[descriptor] 생명윤리,생명과학,커뮤니케이션,황우석 스캔들,매스미디어,Bioethics,communication,biomedical sciences,Hwang's scandal,mass media

초록[abstracts] 

[2004년과 2005년도에 세계적인 종합과학잡지, Science 지에 두 차례에 걸쳐 실린 황우석 교수 연구 논문의 생명윤리 위반과 연구조작 사건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이런 연구나 개발 활동은 반드시 생명윤리와 연구윤리 규칙을 준수하면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아주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기술의 업적은 오로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것이지 이런 업적을 자신의 치적으로 삼으려는 정치가나 이런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서 돈을 벌기위한 기업가들의 소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확인 했다.  우리나라의 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기술 발전을 오히려 저해하고 이 분야 연구자들을 수렁으로 몰아넣는 이런 부도덕한 일들을 막는 일은 오로지 과학기술과 생명윤리에 대한 국민 모두의 올바른 인식이며, 이런 인식은 생명윤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교육, 그리고 건전한 소통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우리나라의 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기술개발 잠재력을 키우고 나아가 이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획득하여 인류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우리나라가 앞장서 기여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어려서부터 생명윤리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하고, 생명과학분야 종사자들에게는 이에 관한 전문교육을 제도화해야 하며, 대중 매체는 우리가 연구하고 개발해 내는 생명과학기술의 윤리 문제를 국제적 생명윤리 규범에 입각해서 건전한 공론화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Hwang, Woo-Suk, a Korean veterinarian biologist surprised the world by publishing a scientific article in the Science journal in 2004 on a stem cell line he his colleagues established from a cloned blastocyst. Another breakthrough of the next year made him a national hero with an article on the patient-specific embryonic stem cells.  During these time periods, there were, of course, several backlashes to the Hwang's researches from the Catholic Church, NGOs on science and society, and a group of bioethicists mainly on the ethical issues involved in his researches.  However, the Korean public were not listening to these criticisms mainly because media failed to turn the discussions to public debate, and because of this, there have been no debates on ethical issues involved in obtaining the ova and experimenting on them. The socio-political context seemed to be much more important than philosophy or religion in the problem of stem cell research in Korea. This public sentiment continued even after the Hwang's researches were later shown to be fraudulent.  Biased media reporting undermines the quality of the public debate on the ethics of the biomedical researches. If the citizenry is to develop informed opinions on bioethical issues, without imposing the unrealistic expectations that they be trained as scientists, the media must ensure that scientific findings are accurately and objectively reported. The public must be made aware of the importance of bioethics in any biomedical researches through proper information, education, and communication. For this, general population should receive basic education on biomedical researches and bioethics during their school lives, and there must be well organized curricular on biomedical ethics for the researchers in the field of biomedical sciences.  Moreover, the popular media should enrich the public debate by reporting accurately and without bias on the advances being made in biomedical science research.]

목차[Table of content] 
【국문초록】 Ⅰ. 서론-문제의 제기 Ⅱ. 생명과학기술의 발전과 생명윤리 Ⅲ. 생명윤리 소통(疏通)의 문제 Ⅳ. 올바른 생명윤리 실천을 위한 소통 전략 Ⅴ. 결론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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