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5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윤리정책연구 Vol.9 No.1 
관련링크 :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3732221 

응급진료에서 치료거부와 원칙으로서의 자율성 = Treatment Refusal and Principled Autonomy in Emergency Medical System


http://www.riss.kr/link?id=A100548457 


  • 제어번호 : 100548457
  • 저자명 : 김아진
  • 학술지명 : 생명윤리정책연구
  • 권호사항 : Vol.9 No.1 [2015]
  • 발행처 :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103-126(24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5년
  • 등재정보 : KCI등재후보
  • 주제어 : treatment refusal ,emergency ,의무 ,의사 결정 ,환자-의사 관계 ,autonomy ,patient-doctor relation ,decision making ,obligation ,자율성 ,응급 ,치료거부



초록 (Abstract)

자율성을 언급할 때 우리는 일차적으로 개인적 자율성(individual autonomy)을 말하게 된다. 의료적 결정에서 자율성이 주된 원칙으로 타당한 이유는 다양한 것을 고려하여 자신의 이익의 측면에서 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환자 자신이기 때문이다.
환자는 자기결정에 대한 권리가 있으며, 의사는 환자의 의사결정능력을 최대한 보호하고 환자의 결정을 존중할 의무를 갖는다.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게 되면, 의사는 직관적으로 환자의 의사에 반한 치료 이득이 환자의 자율적 결정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의사가 생각하는 임상적 이득은 환자에게 큰 고려사항이 아닐 수도 있다.
특별한 예외가 없다면 자율적 결정이 최선이라고 여기는‘개인적 자율성’에 대하여 응급상황의 치료거부에서는‘원칙으로서의 자율성’이 적용되어야 한다.‘원칙으로서의 자율성’은 환자의 권리뿐 아니라 자율적 결정을 위한 의사의 의무를 강조한다. 이 의무에는 의사가 임상적 이득을 선행하면서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을 최소화 하는 것을 포함된다. 환자에 대한 의사의 영향력들은 환자-의사 관계의 신뢰형성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뢰 관계는 치료거부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를 통해서 만들어진다. 이러한 원칙으로서의 자율성은 병원 전 단계와 병원 단계 모두에서 적용가능하며, 이를 위하여 환자의 의사결정능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 의사 소통능력, 개인의 가치관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I. 서론
  • II. 자율성과 자기결정권, 응급에서의 동의

    1. 자율성에 대한 시각-자기결정권이 가지는 의의

    2. 자기결정권과 의사결정능력

    III. 응급진료의 단계별 자기결정권과 진료의무의 관계

    1. 병원 전 단계의 이송거부

    2. 병원단계

    IV. 결론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75
    1348 5 과학 기술 사회 생명공학과 헌법- 인간의 존엄, 연구의 자유 그리고 국가의 생명보호의무/조홍석 2015  351
    1347 20 죽음과 죽어감 중환자실 간호사의 연명의료에 대한 역할인식, 간호스트레스 및 태도 / 이수정 2016  351
    1346 9 보건의료 건강보험 수가정책 현황과 발전방안 연구 / 백현영 2014  351
    1345 19 장기 조직 이식 신체이식의 윤리적‧법률적 쟁점에 관한 고찰 / 이인영 2019  351
    1344 9 보건의료 의약품부작용보고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졸피뎀 약물 유해반응 실마리 정보 검출 / 한준우 외 2018  351
    1343 12 낙태 낙태논쟁 속 법담론의 탈관계성 비판 : 낙태죄 헌법소원을 중심으로 / 이선순 2014  352
    1342 2 생명윤리 행위지침 제시에 효과적인 생명의료윤리학적 방법론 모색: 비췀과 췰드리스의 논의를 중심으로 / 목광수 2014  352
    1341 14 재생산 기술 21세기 생명복제에 관한 기독교 윤리적인 견해 / 한경옥 2006  352
    1340 19 장기 조직 이식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 / 이영주 2015  352
    1339 4 보건의료 철학 임상간호사의 윤리의식과 환자안전관리활동 / 송지수 2015  352
    1338 20 죽음과 죽어감 셸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신학적 비판과 응답 /백충현 2018  352
    1337 23 연구윤리 연구 관련 이해상충에 대한 법정책적 문제와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 김은애 2018  352
    1336 2 생명윤리 도덕교과서에 나타난 생명윤리교육 실태에 관한 연구 : 『생활과 윤리』를 중심으로 / 이필연 2013  353
    1335 2 생명윤리 생명: 과학과 윤리 사이 /박은정 2015  353
    1334 9 보건의료 한국의 응급의료서비스 행정체계에 관한 연구 : 재난응급의료체계의 현황을 중심으로 / 김유호 2011  353
    1333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과 호스피스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연구 / 이현주 2003  353
    1332 15 유전학 GMO 식품에 나타난 유전자 조작 기술의 기독교 윤리적 비판-유전자 조작 기술 시대의 자연 및 인간의 ‘수평적 동등성’ 회복을 위해 / 김광연 2017  353
    1331 1 윤리학 인공지능(AI) 치명적자율무기(LAWs)의 법적·윤리적 쟁점에 대한 기초연구 / 한희원 2018  353
    1330 20 죽음과 죽어감 의사의 치료의무와 환자의 죽을 권리에 대한 형법적 연구 : 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입법론의 방향 / 정효성 2010  354
    1329 19 장기 조직 이식 소아 간이식 / 최하주 1997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