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8
발행년 : 2014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인간 · 환경 · 미래 No.13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0228724 

환자 고통의 의미와 의사의 바람직한 대응 및 태도 = The Meaning of Patient's Suffering and the Appropriate Reaction and Attitude of Doctor


  • 제어번호 : 100228724
  • 저자명 : 유호종(Hojong You)
  • 학술지명 : 인간 · 환경 · 미래
  • 권호사항 : Vol.- No.13 [2014]
  • 발행처 :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61-93(33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4년
  • KDC : 001
  • 등재정보 : KCI등재후보
  • 주제어 : 환자 ,의사 ,고통 ,공감 ,도덕적 동기 ,Patient ,Doctor ,Suffering ,Empathy ,Moral Motivation



초록 (Abstract)

환자의 고통에 잘 대응하는 것은 의사의 임무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의사들은 환자의 고통을 방치하는 등 대응을 잘못하는 점이 있다. 이런 문제의식하에 이 논문에서는 환자 고통에 대한 의사의 바람직한 대응방식과 그 실천에 필요한 태도를 규명하려고 하였다. 이중 환자 고통에 대한 의사의 바람직한 대응방식을 규명하기 위해서 먼저 환자 고통의 여러 의미들을 밝히고 각 의미에 맞는 대응방식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환자 고통은 때로는 의사가 때로는 환자 본인이 잘 판단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또 때로는 무의미할 수도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그 의미에 맞게 의사가 대응하려면 고통을 그대로 두거나 일부러 가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음을 보았다. 다음으로 환자의 고통에 대응하는 의사의 실천에 필요한 태도는 ‘공감’ 개념을 중심으로 해명하였다. 그 결과 의사는 ‘정서적 공감’을 극복하고 대신 ‘인지적 공감’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밝혔다. 하지만 인지적 공감은 도덕적 동기를 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이의 보완이 필요한데 의사의 경우 정서적인 것보다는 지적인 것에서 도덕적 동기를 더 잘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Ⅰ. 서론

    Ⅱ. 환자 고통의 의미

    Ⅲ. 환자 고통에 대한 의사의 대응

    Ⅳ. 환자 고통에 대한 의사의 공감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3
    »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 고통의 의미와 의사의 바람직한 대응 및 태도 / 유호종 2014  249
    37 8 환자 의사 관계 응급의료현장에서 질적 확률표현에 대한 의료인-환자 간의 인식 비교 / 오제혁 외 2014  88
    36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에 관한 가톨릭 생명윤리의 맥락과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성찰 / 정재우 2013  510
    35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와 임상윤리 / 박재훈 2013  516
    34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있어서 의사결정과정의 구체적 쟁점 / 이재경 2013  756
    33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환자와 가족의 연명치료 의사결정 참여에 관한 소고 : 미국의 의료보험법을 중심으로 / 한수연, 이홍직 2013  239
    32 9 보건의료 한 3차 병원 중환자실에 대한 윤리자문 모델의 경험 / 문재영 2013  453
    31 18 인체실험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등가상태"의 개념과 그 의의 / 홍세훈 2013  337
    30 20 죽음과 죽어감 환자의 생명 종결 결정에 관한 연구 : 입법적 실천 방안을 위한 미국과의 비교법적 모색 / 엄주희 2013  483
    29 7 의료사회학 푸코의 자기기술 및 통치성 개념이 의료윤리 담론에 주는 몇 가지 함의 / 강명신 2012  513
    28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추정적 의사 / 김필수 2012  61213
    27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환자측 사전의료지시서의 법적 효력 / 고명환 2011  256
    26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허용에 대한 민사법적 연구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판결을 중심으로 / 이병열 2011  428
    25 20 죽음과 죽어감 국가별 사전의료의향서 서식 분석 및 사전의료의향서 표준 서식 제안/이은영 외 2011  1239
    24 14 재생산 기술 대리모 시술의 의료행위성 여부와 형법적 정당화 / 정도희 2010  569
    2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의료책임법상의 과제 / 이무송 2010  473
    22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입법적 고찰 : 대법원 2009.5.21. 선고 2009다17417 판결로 촉발된 논쟁점을 중심으로 / 박준태 2010  425
    21 8 환자 의사 관계 외래환자와 의료진의 공유의사결정과 의사소통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 : 'S' 대학병원 일부 외래 의료진의 인식 / 김미선 2010  290
    20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에 대한 임상 의사들의 경험 연구 / 신영태 2010  220
    19 20 죽음과 죽어감 의사의 치료의무와 환자의 죽을 권리에 대한 형법적 연구 : 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입법론의 방향 / 정효성 2010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