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54
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웰니스학회지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1989256 

의료인과 일반인의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
= Attitudes toward Life Sustaining Treatment(LST) of Health Professionals and General Public : A Co-orientational Look


 
제어번호 101989256
저자명 윤은자(Yeun, Eun-Ja)  ,홍연표(Hong, Yeon-pyo)  ,안정화(An, Jeong-Hwa)
학술지명 한국웰니스학회지
권호사항 Vol.11 No.2 [2016] 
발행처 한국웰니스학회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1-14(14쪽)
언어 Korean
발행년도 2016년
등재정보 KCI등재
판매처 (주)누리미디어

 
초록
본 연구는 Q방법론을 이용해 연명치료에 대한 의료인과 일반인의 태도의 주관적 구조를 확인하고 상호지향성(Co-orientation) 시각으로 접근하여 분석함으로써 상호간 이해의 폭을 확장시키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의료인 29명과 일반인 25명을 P표본으로 하여 33개의 Q-표본을 자신의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각각 7점 척도상에 강제분포 하도록 하였다. 의료인은 3개 유형(연명치료 반대형, 사전의사결정 중시형, 객관적 판단중시형), 의료인이 지각한 일반인의 태도 또한 3개 유형(무의미한 연명치료 거부형, 합리적 상황판단형, 주체적 존엄성 강조형)이 발견되었다. 일반인은 3개 유형(삶의 애착형, 연명치료 거부형, 종교적 신념형), 일반인이 지각한 의료인의 태도 3개 유형(생명 중시형, 연명치료 반대형, 사전의사결정 중시형)이 발견되었다. 이를 상호지향성 시각에서 분석한 결과 의료인은 일반인의 ‘삶의 애착형’과 ‘종교적 신념형’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일반인은 의료인의 ‘객관적 판단 중시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으며 실제 의료인에게 발견되지 않은 ‘생명중시형’이 존재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의료인과 일반인의 연명치료에 대한 공통적인 의견은 ‘본인의 사전의사결정에 따라 연명치료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의료인은 임상현장에서 일반인의 생명에 대한 애착과 종교적 신념 등을 고려해야 하며, 우리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사전의료의향서(advance directive, AD)작성을 정착시키기 위한 여건의 조성과 정책적 도입이 시급하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Ⅵ. 결론
참고문헌


주제어
Life Sustaining Treatment(LST)  ,Health Professional  ,General Public  ,Q-methodology  ,Co-orientational Loo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4
54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고통에 대한 의사의 정당한 태도 / 유호종 2004  46168
53 2 생명윤리 의료영역에서 인간의 존엄, 생명, 생명권의 관계 / 이석배, 김필수 2012  4422
52 15 유전학 GMO의 윤리적 문제 / 이종원 2014  2739
51 2 생명윤리 비트겐슈타인의 확실한 것들과 인간 존엄 및 인간 생명 존중 / 최경석 2014  1554
50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의 형법이론적 근거 / 손미숙 2016  1186
49 19 장기 조직 이식 병원간호사의 간호윤리 가치관 및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관한 연구 / 김예진, 이명남 2011  691
48 20 죽음과 죽어감 병원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 개발 :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 박인경, 박지용, 손명세, 이일학 2011  611
47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허용요건과 법제화의 방향 / 주호노 2013  609
46 8 환자 의사 관계 의과대학생의 실습할 권리와 환자의 개인 보호 / 김현주, 허정식 2013  594
45 19 장기 조직 이식 원저 : 뇌사 장기 기증자 가족의 장기 기증에 대한 긍정성 조사 / 이재헌, 이원정, 이재명 2014  572
44 20 죽음과 죽어감 법정책학연구논문 ; 연명치료 중단 문제의 해결방안 / 조홍석 2015  566
4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한 말기환자 가족의 경험 / 박연옥 2003  556
42 9 보건의료 의료법상 위임입법의 한계 / 조재현 2015  514
41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여성의 죽음 결정과 죽을 권리 / 이동옥 2015  487
40 20 죽음과 죽어감 환자의 생명 종결 결정에 관한 연구 : 입법적 실천 방안을 위한 미국과의 비교법적 모색 / 엄주희 2013  484
39 19 장기 조직 이식 성인 간이식 환자에서 신기능 이상의 빈도와 예후인자 / 김성균, 김형직, 이정표, 이상구, 김연수, 안규리, 한진석, 김성권, 이정상, 서경석 2003  449
38 19 장기 조직 이식 뇌사 장기 기증자 가족의 의료 비용 부담과 국가 보조금 / 이재헌, 이원정, 이나경, 이재명 2015  448
37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제언 / 김현주, 허정식 2013  446
36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환자 영적 고통 측정 간이 도구’의 구성 타당도 중심의 검증 / 윤석준 2016  436
35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 의료 결정의 딜레마와 그 사회적 맥락 / 박경숙, 서이종, 안경진 2015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