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4
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홍익법학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1805381 

특집논문 : 현대법의 새로운 과제 ; 죽음관련 법제의 현안 과제에 관한 일고찰
= Special Feature : The new challenges of modern law : Changes and Prospect on the Legislation for the Death in Korea

 
제어번호 101805381
저자명 이인영 ( In Young Lee )
학술지명 홍익법학(The Law Reasearch institutute of Hongik Univ.)
권호사항 Vol.17 No.1 [2016] 
발행처 홍익대학교 법학연구소(The Law Research Institute)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25-54(30쪽)
언어 Korean
발행년도 2016년
등재정보 KCI등재
판매처 한국학술정보
 
초록
좋은 삶이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변하는 공식으로 모두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각자의 성장배경과 능력, 위치 등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그 의미에 대한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죽음의 의미도 그런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삶이 모순되는 방식으로 죽어가는 것, 죽도록 하는 것, 죽음을 판단하는 것 그 어느 것에도 동의를 할 수 없다. 사람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죽음이라는 자연적 사실을 바탕으로 우리사회가 죽음의 정의와 기준, 그리고 죽음에의 개인의 자율적 요청에 대해 현상분석만으로 놓고 보기에는 많은 갈등적인 또는 모순적인 문제들을 파생시킨다. 정확하게 면밀하게 죽음의 기준을, 그리고 죽음 판단의 절차를, 방식을 정하도록 하는 법률에의 요청이 필요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1960년대 이후의 죽음 관련 법제의 변천 과정을 미흡하게나마 살펴보았고, 1980년대와 90년대의 뇌사 관련 논의과정, 2000년대 이후의 연명의료관련 논의를 살펴보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죽음 관련 법제의 몇가지 숙고 사항을 통해 변화의 제언을 해보았다. 그 제언의 첫째가 형식과 실질이 모순되어 있는 장기이식법에서의 뇌사에 대한 입장을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둘째 연명의료결정에서의 자기결정권을 언급하면서 의사자살조력에의 생명처분권의 명확한 한계를 제시하면서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환자의 자발적 요청, 환자와 의사에 의한 상호적이고 충분한 정보에 의한 결정, 지지하면서도 비판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환경, 죽음의 지속적인 선호에 대한 환자의 의사표시 확인 등의 요건들이 제대로 충족되면서 연명의료결정의 절차과정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할 것이다.


주제어
죽음의 기준  , 사망의 척도  , 뇌사  , 심폐사  , 연명의료중단  , 의사조력자살  , 장기이식법  , brain death  , life-sustaining therapy  , physician-assisted suicide  , criteria of death  , Internal Organs  , Etc. Transplant Act  , right to lif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4

20 죽음과 죽어감 농촌노인의 자살시도경험 / 정명희

발행년 2017 

  • 조회 수 199

20 죽음과 죽어감 현대법의 새로운 과제 ; 죽음관련 법제의 현안 과제에 관한 일고찰 / 이인영

발행년 2016 

  • 조회 수 21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의 형법이론적 근거 / 손미숙

발행년 2016 

  • 조회 수 1186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의 연명의료정책과 타나토사회성의 등장- 사회에 책임지는 기술혁신(RRI)의 적용 한계와 기술 거버넌스/이준석

발행년 2015 

  • 조회 수 304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안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 고준기, 조현, 이강호

발행년 2014 

  • 조회 수 397

20 죽음과 죽어감 생명의 고귀성과 삶의 존엄성 : 연명의료 제도화를 위한 한 가지 제언 / 강철

발행년 2014 

  • 조회 수 381

20 죽음과 죽어감 타이완 「안녕완화의료조례」 법제화의 시사점 / 양정연

발행년 2014 

  • 조회 수 296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여성의 죽음 결정과 죽을 권리 / 이동옥

발행년 2015 

  • 조회 수 487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의 허용범위 제한에 관한 헌법적 검토 / 김현귀

발행년 2015 

  • 조회 수 321

20 죽음과 죽어감 미국의 존엄사법과 영국의 조력자살법안에 대한 비교법적 고찰 / 이희훈

발행년 2015 

  • 조회 수 564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 의료 결정의 딜레마와 그 사회적 맥락 / 박경숙, 서이종, 안경진

발행년 2015 

  • 조회 수 435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지시서에 관한 프랑스의 입법 동향 / 이지은

발행년 2015 

  • 조회 수 374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가족들의 선택방안 /양인권

발행년 2015 

  • 조회 수 362

20 죽음과 죽어감 거버넌스관점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의 문제점과 합리화방안에 관한 고찰 / 전수영

발행년 2015 

  • 조회 수 276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 결정에서 '환자의 자기결정권'의 한계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손보미

발행년 2015 

  • 조회 수 266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법제화에 관한 최근동향 / 주호노

발행년 2013 

  • 조회 수 366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에서 "인격체" 개념 : 대한민국헌법의 "개인"(person)을 중심으로 / 손보미

발행년 2014 

  • 조회 수 576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 결정과 환자 자기결정권에 대한 가정전문간호사의 태도와 인식 / 권예옥, 안성희

발행년 2013 

  • 조회 수 287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의 도덕적 근거와 시행방안에 관한 연구 / 문노을

발행년 2014 

  • 조회 수 362

20 죽음과 죽어감 임종기 환자 자기결정권 보호 방안 연구 : 사전의료의향서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 신성식

발행년 2014 

  • 조회 수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