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03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9095511 

인공적 생식에 관한 법제 연구 = (A) legal study on human assisted reproduction

                                      

  • 저자

    박상수                                       

  • 형태사항

    ⅶ, 173p. ; 27cm

  • 일반주기

    참고문헌: p. 163-169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인천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2003

  • KDC

    365.5704 4

  • 발행국

    인천

  • 언어

    한국어

  • 출판년

    2003                                                                                           

    • 초록 (Abstract)
      • 의학 및 생명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공수정(Artificial Fertilization)이라는 인공적 생식기술을 출현시켰으며, 이러한 생식기술의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이 거듭되어 급기야 인간복제(Human Cloning)라...
    • 의학 및 생명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공수정(Artificial Fertilization)이라는 인공적 생식기술을 출현시켰으며, 이러한 생식기술의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이 거듭되어 급기야 인간복제(Human Cloning)라는 인공적 생식기술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적 생식(Human Assisted Reproduction)은 종교적·윤리적·사회적 문제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인공수정기술의 출현으로 父母와 子의 법률적 관계의 핵심과 본질은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되었으며, 인공수정을 통하여 출생한 子의 법적 지위를 명백하게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에는 부모로서의 법적 지위의 취득은 자동적으로 취득되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고, 예외적으로 입양에 의하여 취득되어질 수 있었다. 즉 전통적으로 법률은 子를 출산한 사람이 母이고, 子의 母를 포태시킨 사람이 父라는 생물학적·유전적 관계가 부모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취해왔다. 그러나 정상적인 성행위로 자를 출산하지 못하는 불임부부가 인공수정을 통하여 자를 얻는 것이 보편화됨에 따라 부모와 자의 법적 관계는 상당히 복잡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인공수정기술보다 진보한 기술인 인간복제기술의 출현으로 자신과 동일한 복제인간까지 탄생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히 불임부부를 위한 자의 출산에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동안 우리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각종 유전적·선천적 질병과 불치의 질병에 대한 연구와 치료를 비롯하여 심지어는 자신의 것과 동일한 장기를 생산하는 수단으로 응용되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인간복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연구의 자유 등 헌법상의 원칙과 관련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인공수정의 유형은 AI(Artificial Insemination), IVF(In Vitro Fertilization), 대리모출산(Surrogacy), 그리고 특수한 유형의 인공수정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각각의 법적 쟁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I는 AIH(Artificial Insemination by Husband)와 AID(Artificial Insemination by Donor)로 나누어지며 AIH는 법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으나, AID는 다양한 법적 문제점이 야기되며, AID에 대한 쟁점은 과연 법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지 여부, 출생자의 법적 지위, 정자제공자의 법적지위, 자의 생물학적·유전적 근원을 알 권리 등이라 할 수 있다.
      IVF에 대한 쟁점은 자의 법적 지위를 비롯하여 정자·난자·수정란의 법적 성격, 인공수정제약과 의사의 의무와 책임 등이라 할 수 있다.
      대리모출산에 대한 쟁점은 대리모 계약의 법적 성질 및 유효성 여부, 출생자의 법적 지위 등이라 할 수 있다.
      특수한 유형의 인공수정을 사실혼관계에 있는 남녀 사이의 인공수정과 독신녀의 인공수정, 부의 사망 후 처가 냉동보존된 부의 정자를 사용한 인공수정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쟁점은 허용성 여부와 출생자의 법적 지위 등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인간복제(Human Cloning)에 관하여는 과연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는 것인지 문제가 된다. 즉 인간개체복제(Human Individual Cloning)를 목적으로 하는 생식적 복제(Reproduction Cloning 또는 Procreative Cloning)를 허용할 것인가, 보건의학상의 목적으로 치료적 복제(Therapeutic Cloning)까지만 허용할 것인가 아니면 전면적으로 허용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의 허용여부가 문제의 쟁점이 되는 것이다.
      영국·미국. 프랑스·독일 등의 유럽과 영미권 국가에서는 일찍부터 인공수정에 의한 자의 출산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인공수정을 직접 규율하는 법률의 제정도 상당수의 국가에서는 이루어졌다. 그리고 유럽과 영미권 국가에서는 인간복제에 관한 논의 역시 상당히 진척되어 관련 법률의 제정이 이미 이루어진 나라도 있으며, 적어도 현재국회에서 입법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물론 우리나라도 인간복제와 관련하여 2002년 9월 23일 '생명윤리및 안전에관한법률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 하였으며, 2003년 5월 현재 국회에서 입법절차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복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의 문제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입법을 통하여 그 법적 대응책이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우러나라는 인공수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점들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정법이 없는 법적인 공백상태에 있고, 인공수정에 대하여 정부적 차원에서 입법에 대한 논의조차 검토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 논문에서는 인공수정과 인간복제의 문제점에 대하여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의 입법례와 판례를 검토한 후, 우리나라의 판례와 법해석론 및 학설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입법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국문요약 = ⅴ
    • 제1장 서론 = 1
    • 제1절 연구의 목적 = 1
    • 제2절 연구의 범위와 방법 = 4
    • 제2장 인공수정과 인간복제의 의의 = 7
    • 제1절 인공수정과 인간복제의 정의 = 7
    • 1. 인공수정의 정의 = 7
    • 2. 인간복제의 정의 = 9
    • 제2절 인공수정과 인간복제의 연혁 및 우리나라의 실태 = 9
    • 1. 인공수정과 인간복제의 연혁 = 9
    • 2. 우리나라의 실태 = 13
    • 제3절 인공수정과 인간복제의 유형 = 15
    • 1. 인공수정(Artificial Fertilisation)의 유형 = 15
    • 가. 체내인공수정 (Artificial Insemination, Al) = 15
    • 나. 체외인공수정 (In Vitro Fertilisation, IVF) = 16
    • 다. 대리모 (Surrogacy) = 18
    • 2. 인간복제(Human Cloning)의 유형 = 19
    • 가. 기술적 유형 = 19
    • 나. 목적상의 유형 = 20
    • 제4절 인공수정과 인간복제에 대한 시각 = 22
    • 1. 종교적 시각 = 22
    • 가. 인공수정에 대하여 = 22
    • 나. 인간복제에 대하여 = 25
    • 2. 윤리적 시각 = 28
    • 가. 인공수정에 대하여 = 28
    • 나. 인간복제에 대하여 = 29
    • 3. 사회적 시각 = 30
    • 가. 인공수정에 대하여 = 31
    • 나. 인간복제에 대하여 = 32
    • 4. 헌법적 시각 = 32
    • 제3장 인공수정과 인간복제에 관한 민사법적 고찰 = 35
    • 제1절 인공수정일반에 관한 고찰 = 35
    • 1. 외국의 동향 = 35
    • 가. 영국 = 35
    • 나. 미국 = 42
    • 다. 독일 = 44
    • 라. 프랑스 = 46
    • 2. 배우자 사이의 인공수정 (AIH) = 48
    • 3. 비배우자 사이의 인공수정 (AID) = 48
    • 가. 우리나라의 AID에 관한 판례 = 48
    • 나. AID의 허용성 = 51
    • 다. 자의 적출성 = 53
    • 라. 부의 친생부인 = 58
    • 마. 친생부인의 효과 = 62
    • 바. 정자제공자의 법적 지위 = 63
    • 사. 자의 생물학적·유전적 근원을 알 권리 = 65
    • 제2절 체외인공수정에 관한 고찰 = 69
    • 1. 정자·난자와 수정란의 법적 성격 = 70
    • 가. 정자·난자의 법적 성격 = 70
    • 나. 수정란의 법적 성격 = 71
    • 2. 배우자 사이의 체외인공수정 = 79
    • 3. 비배우자 사이의 체외인공수정 = 80
    • 가. 정자 제공에 의한 비배우자 사이의 체외인공수정 = 80
    • 나. 난자 제공에 의한 비배우자 사이의 체외인공수정 = 80
    • 다. 정자·난자 제공에 의한 체외인공수정 = 82
    • 제3절 인공수정계약과 의사의 의무와 책임 = 83
    • 1. 인공수정계약 = 83
    • 가. 인공수정계약의 성질 = 83
    • 나. 인공수정계약의 유효성 = 84
    • 2. 의사의 의무와 책임 = 85
    • 가. 설명·동의에 관한 의무와 책임 = 86
    • 나. 정자·난자·착상전의 수정란·태아의 손상에 따른 책임 = 87
    • 다. 기록작성·비밀보호에 대한 의무와 책임 = 88
    • 제4절 대리모에 관한 고찰 = 89
    • 1. 대리모의 의의 = 89
    • 2. 외국의 동향 = 91
    • 가. 영국 = 91
    • 나. 미국 = 101
    • 다. 독일 = 108
    • 라. 프랑스 = 111
    • 3. 대리모계약 = 111
    • 가. 대리모계약의 의의 및 법적 성질 = 111
    • 나. 대리모계약의 실제 = 112
    • 다. 대리모계약의 유효성 여부 = 113
    • 4. 대리모계약의 법률관계 = 120
    • 가. 자의 법적 지위 = 120
    • 나. 기타 법률문제 = 124
    • 제5절 기타 유형의 인공수정 = 125
    • 1. 사실혼 관계에 있는 남녀 사이의 인공수정 = 125
    • 2. 독신녀의 인공수정 = 129
    • 3. 부의 사망후 처가 냉동보존된 부의 정자를 사용한 인공수정 = 131
    • 가. 프랑스의 판례 = 132
    • 나. 냉동보존된 정자에 관한 법적 문제 = 134
    • 다. 자의 법적 지위 = 135
    • 제6절 인간복제에 관한 고찰 = 135
    • 1. 입법례 = 136
    • 가. 외국의 동향 = 136
    • 나. 국내의 동향 = 147
    • 2. 인간복제에 대한 견해 = 149
    • 가. 긍정적 견해 = 149
    • 나. 부정적 견해 = 150
    • 3. 인간복제의 법적 허용성 여부에 관한 헌법적 고찰 = 151
    • 가. 생식적 복제의 허용성 여부 = 151
    • 나. 치료적 복제의 허용성 여부 = 153
    • 제4장 결론 = 155
    • 참고문헌 = 163
    • ABSTRACT = 1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6
    3848 9 보건의료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우리나라의 의약품 인허가제도 및 관리체계 비교연구 : 멕시코와 브라질을 중심으로 / 송주현 2014  497
    3847 15 유전학 유전자 검사와 치료에 따른 윤리적 문제 고찰/우재명 2002  497
    3846 14 재생산 기술 비교법적 고찰을 통한 생명윤리법상 유전자진단 규정의 개선방안 연구 / 신옥주 2013  497
    3845 1 윤리학 생명윤리 법제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관한 연구 / 안영하, 서순택, 우제창, 오정균, 엄애용 2014  495
    3844 6 전문직윤리 강령 위상 일개 대학 간호학생의 성별, 윤리적 가치관 및 생명의료윤리 특성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미치는 영향 / 정계선 2013  495
    3843 4 보건의료 철학 임상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와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 오미선 2019  494
    3842 19 장기 조직 이식 종설 : 조직 및 장기 재생 분야에서의 3D 프린팅 기술의 적용 현황 / 안치범 외 2015  494
    3841 9 보건의료 의료협동조합의 의료기관 개설·운영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 의료기관 개설기준 위반을 중심으로 -/김준래, 백남복, 이윤학 2015  493
    3840 15 유전학 착상 전 유전자 진단에 관한 연구/서계원 2012  492
    3839 15 유전학 세균 유전체에서 유전 물질의 상호교환에 대한 이해 / 김이환 2016  491
    3838 8 환자 의사 관계 의료정보 이용 및 공개에 관한 법적기준 : 미국 프라이버시 규칙과 피험자보호 규칙의 검토 / 김진경, 한우석 2009  491
    3837 12 낙태 2,30대 성인남성의 낙태에 대한 인식 / 김금남 외 2017  490
    3836 19 장기 조직 이식 비 혈연간 생체 신장이식 후 이식신장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 / 전경옥 2004  490
    3835 19 장기 조직 이식 간이식 여성의 임신과 출산 경험 / 하희선, 임경춘, 홍정자, 김인옥, 전미경, 정재심, 이순행, 손행미, 이명선, 이승규 2013  490
    3834 20 죽음과 죽어감 진행성 암환자에서 완화적 항암치료 중단 시점의 결정에 대한 증례보고와 문헌고찰 / 정윤진, 김도연 2016  489
    3833 9 보건의료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의 대응을 바탕으로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 예방 시스템 구축 방안 / 김자영 2016  488
    3832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의 윤리적 측면 / 구인회 2005  488
    3831 12 낙태 착상전유전자진단과 산전유전자진단에 대한 형법적 제재의 정당성 / 이석배 2012  488
    3830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여성의 죽음 결정과 죽을 권리 / 이동옥 2015  487
    3829 20 죽음과 죽어감 심폐소생술금지 결정 시점에서의 임상적 특성: 일개 종합병원 종양내과 사망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 강나영 외 2016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