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306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인간 · 환경 · 미래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5314965 
인공도덕성 검사의 가능성 

= How to Test Artificial Morality

  • 저자[authors] 김효은(Kim, Hyo-eun)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인간 · 환경 · 미래
  • 권호사항[Volume/Issue] Vol.-No.20[2018]
  • 발행처[publisher]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29-156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인공도덕성 검사,튜링 테스트,자율시스템,딥러닝,인간도덕성,Artificial Morality Test,Turing Test,Autonomous System,Deep Learning,Human Morality

초록[abstracts] 
[이 논문은 현 단계의 인공지능의 도덕성 검사로서 기존의 튜링테스트는 적합하지 않으며 설계, 학습, 실행 등 전체 과정에 걸친 검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기존의 튜링테스트처럼 사후 ‘검사’에 초점을 맞춘 도덕성 튜링테스트는 결국 본래의 튜링테스트의 난점처럼 ‘얼마나 인간을 잘 모방 하는가’에 대한 검사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기존 튜링테스트는 실행 후의 언어 반응에 대한 검사이며, 설계-제작이라는 실행 전의 과정에 대한 검사를 포섭할 수 없다. 인공지능의 도덕성 검사는 실행 단계 이후의 검사가 아니라 설계 이후의 전체 단계에 걸친 검사로 확장되어야 한다. 이러한 확장은 인공지능 개발과 투명성간의 딜레마를 야기할 수 있지만, 학습과정 공개가 아니라 인공지능에 설명기능을 내장한 형태로 극복가능하다. 필자는 2절에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메커니즘에서 야기되는 윤리적 쟁점을 소개하면서 3절에서 자동시스템이 아닌 자율시스템이된 현재 인공지능(로봇)에서 기존 튜링테스트가 유효한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러한 비판을 바탕으로 4절에서는 기존의 튜링테스트가 딥러닝 기반의 자율시스템의 인공도덕성 검사에 적용되기 어렵고 대신 전 단계에 걸친 검사가 더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5절에서는 미결의 문제로 인공도덕성 적용 기준이 인간의 윤리원칙들 이어야 하는지의 문제를 제시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conditions for artificial morality test. The original turing test for artificial morality faces a similar difficulty as the original turing test: applying the original turing test to test artificial morality is only to test “how well it imitates human being.” Instead, I suggest that the test for artificial morality could be a test for the whole process including design, learning and output. In section 2, I explain how the deep neural network introduces a black box which is inaccessible to people and induces moral issues. In section 3, I critically examine whether the original Turing test is applicable to autonomous system using deep learning mechanism. In section 4, I identify characteristics of artificial morality test. Based on the four sections, in section 5, I argue that we need an agreement on the question as to whether artificial morality should be based on human morality for the successful test of artificial morality.]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자율시스템으로서의 인공지능과 블랙박스의 윤리적 문제  Ⅲ. 인공도덕성 검사의 전체적 특성  Ⅳ. 인공도덕성 검사의 특성  Ⅴ. 인공도덕성 검사의 기준은 인간 도덕성인가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3

1 윤리학 실질적 자기결정권 실현수단인 후견계약제도의 활성화에 관한 연구 / 박득배

발행년 2017 

  • 조회 수 142

1 윤리학 민법상 친자관계의 결정 / 우병창

발행년 2018 

  • 조회 수 140

1 윤리학 개인정보 유출을 통해 본 잊혀질 권리와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선방안 / 권혁빈

발행년 2014 

  • 조회 수 139

1 윤리학 정부기관의 정보열람 요구와 ISP의 협조의무 / 박훤일

발행년 2016 

  • 조회 수 139

1 윤리학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서 인간에 대한 철학적 성찰/ 김영례

발행년 2018 

  • 조회 수 136

1 윤리학 한,중,일 3국의 학교폭력에 대한 비교 / 이현승

발행년 2016 

  • 조회 수 135

1 윤리학 자유주의 시민성과 도덕과 인성교육의 과제 / 조주현

발행년 2019 

  • 조회 수 135

1 윤리학 EU의 개인정보보호법제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본원칙 / 이형석

발행년 2018 

  • 조회 수 134

1 윤리학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에 대한 법적 고찰 / 한명수

발행년 2016 

  • 조회 수 132

1 윤리학 피터 싱어 윤리 체계의 일관성

발행년 2012 

  • 조회 수 130

1 윤리학 인공적 도덕 행위자 설계를 위한 고려사항 / 목광수

발행년 2018 

  • 조회 수 130

1 윤리학 칸트의 도덕 감정 인식과 교육 / 박장호

발행년 2019 

  • 조회 수 130

1 윤리학 취약한 존재를 위한 정의론 / 김은희

발행년 2018 

  • 조회 수 128

1 윤리학 의료정보 프라이버시 염려에 대한 근거이론적 연구 :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을 중심으로 / 엄도영 외

발행년 2018 

  • 조회 수 125

1 윤리학 인간존엄의 기본권성에 관한 고찰 / 장영철

발행년 2018 

  • 조회 수 125

1 윤리학 EU의 2016년 일반정보보호규칙(GDPR)의 제정과 그 시사점 / 함인선

발행년 2016 

  • 조회 수 122

1 윤리학 팀장의 윤리적 리더십이 팀원들의 역할 내 행동과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김문주

발행년 2017 

  • 조회 수 122

1 윤리학 연세 의료·과학기술과 법 /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의료·과학기술과 법센터

발행년 2011 

  • 조회 수 121

1 윤리학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법이 중국의 입법에 주는 시사점 / 나혜란

발행년 2018 

  • 조회 수 121

1 윤리학 인공지능은 법의 제국의 왕자가 될 수 있는가 / 서치원

발행년 2018 

  • 조회 수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