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306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法學硏究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5601989 
미국의 법 영역에서 문제되는 인과관계와 역학적 인과관계의 관계에 대한 고찰 

=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pidemiological Causation and Causal Relationship in the Field of Law of the United States

  • 저자[authors] 이승현(Lee, Seung Hyun)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法學硏究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1No.3[2018]
  • 발행처[publisher] 인하대학교 법학연구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305-344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역학,역학적 증거,관련성,역학적 인과관계,과학적 증거에 관한 참조 매뉴얼,Epidemiology,Epidemiological Evidence,Association,Epidemiological Causation,Reference Manual on Scientific Evidence

초록[abstracts] 
[환경오염, 산업재해, 약해(藥害), 유해물질, 의료사고 등 결과 발생의 메커니즘(mechanism)이 확실하지 않은 사안에서는 법의 영역에서 문제되는 인과관계 중 사실적 인과관계의 인정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 역학적 인과관계가 종종 이용된다. 이러한 상황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대법원 판례를 통하여 나타나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 학자들은 대법원이 아직도 사실적 인과관계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역학적 인과관계가 가지는 의의와 한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필자는 그 원인 중 하나로 법의 영역에서 문제되는 인과관계를 인정함에 있어서 역학적 인과관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 많은 연구가 축적되어 있지 못한 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본고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연구가 축적된 유럽과 미국의 논의에 주목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그간의 연구를 집대성한 것으로 평가되는 미국의 “과학적 증거에 관한 참조 매뉴얼”(Reference Manual on Scientific Evidence)을 기본 소재로 삼아서 미국의 논의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하여 미력하나마 역학적 인과관계와 관련된 연구의 축적뿐만 아니라 실무에서의 원활한 활용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한 것을 본고의 목적으로 삼았다.    본고가 연구의 중심 소재로 삼은 미국의 “과학적 증거에 관한 참조 매뉴얼”에는 역학적 인과관계의 일반론과 관련하여 그동안 축적된 논의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법의 영역에서 문제되는 인과관계의 증명 및 역학적 인과관계와의 관계와 관련하여 증거의 허용성과 증거의 충분성을 판단함에 있어서 역학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제반 내용들은 향후 우리나라의 실무 운용에 있어서 중요한 참고자료 내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In the issue, the mechanism of eventuation of which is not clear like environmental contamination, industrial disaster, damage from chemicals, harmful substance, medical accidents, etc., Epidemiological Causations are often used in judging whether factual causality is admitted among the causal relationships in the field of law. This situation has recently appeared in the Supreme Court precedents in Korea, but scholars point out that the Supreme Court is still unable to grasp the meaning and limitations of the Epidemiological Causations in the process of admitting factual causality. I think the cause can be attributed to the fact that there are not many studies accumulated in our country about how the Epidemiological Causations can be used specifically in acknowledging the problematic causal relationship in the field of law.    Thus, in this paper, attention has been paid to discussions in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where much more researches have been accumulated than our country, among them, on the "Reference Manual on Scientific Evidence" of the United States which is evaluated as a compiled research, was focused the review. Through this, this paper aimed to make any better contribution not only to the accumulation of research related to Epidemiological Causation but also to the smooth utilization in practice.    In the US "Reference Manual on Scientific Evidence", which is the main subject of this study, not only is the discussions accumulated so far organized systematically in relation to the general theory of Epidemiological Causations, but the role of mechanics in judging the allowability of evidence and the adequacy of evidence in relation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of of causal relationship and the Epidemiological Causation is being focused again. I think that all the contents of this will provide important reference material and implications for the practical operation of our country in the future.]

목차[Table of content] 
국문초록  I. 서설  II. 역학적 인과관계에 대한 일반론  Ⅲ. 법의 영역에서 문제되는 인과관계의 증명 및 역학적 인과관계와의 관계  Ⅴ.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2

1 윤리학 성과사회와 철학적 병: 샌델의 정의론으로 치유하기 /하종수, 최희봉

발행년 2017 

  • 조회 수 86

1 윤리학 인공적 도덕 행위자(AMA) 윤리적 프로그래밍을 위한 논리 연구 Ⅰ/최현철 외

발행년 2017 

  • 조회 수 187

1 윤리학 인공지능 및 사이버휴먼 시대의 윤리적 논쟁과 규범윤리의 요청 / 김광연

발행년 2018 

  • 조회 수 119

1 윤리학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의 인간이해에 대한 해석학적 진단- 호모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호모 렐리기오수스” / 왕대일

발행년 2018 

  • 조회 수 309

1 윤리학 포스트휴먼 주체로서 사이보그의 정체성 찾기 - 루퍼트 샌더스의 <고스트 인 더 쉘>(2017) 중심으로 / 이재은

발행년 2018 

  • 조회 수 165

1 윤리학 사이버 페미니즘(다나 헤러웨이)과 에코 페미니즘(김선희)의 비교 분석 / 김영숙

발행년 2018 

  • 조회 수 172

1 윤리학 윤리교육에서 윤리상담의 적용을 위한 방향 탐색 - 윤리교사들의 윤리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 / 장승희

발행년 2017 

  • 조회 수 106

1 윤리학 여성주의 윤리적 접근에 따른 임상에서의 설명 동의 / 공병혜

발행년 2009 

  • 조회 수 104

1 윤리학 인공적 도덕 행위자 설계를 위한 고려사항 / 목광수

발행년 2018 

  • 조회 수 130

1 윤리학 한스 요나스의 책임 윤리에 관한 비판적 고찰 -메타 윤리와 신경 과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 정결

발행년 2018 

  • 조회 수 819

1 윤리학 인간성과 폭력에 대한 법사회학 및 법철학적 해석론의 교차 / 김종호

발행년 2018 

  • 조회 수 399

1 윤리학 인간존엄의 기본권성에 관한 고찰 / 장영철

발행년 2018 

  • 조회 수 125

1 윤리학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의 헌법상 근거와 보호영역 / 전상현

발행년 2018 

  • 조회 수 456

1 윤리학 미국의 법 영역에서 문제되는 인과관계와 역학적 인과관계의 관계에 대한 고찰 / 이승현

발행년 2018 

  • 조회 수 116

1 윤리학 광고 사전심의 제도의 위헌성에 대한 헌법적 고찰 -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제도의 위헌성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 / 장석권

발행년 2018 

  • 조회 수 97

1 윤리학 형사사법정보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법·정책적 과제/김한균

발행년 2018 

  • 조회 수 157

1 윤리학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서 인간에 대한 철학적 성찰/ 김영례

발행년 2018 

  • 조회 수 136

1 윤리학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윤리학의 필요성 연구 / 이기훈

발행년 2018 

  • 조회 수 893

1 윤리학 과학기술에 관한 윤리적 규범 모색을 위한 철학적 사회학적 신학적 관점에서의 융합적 연구 / 이창호

발행년 2018 

  • 조회 수 256

1 윤리학 중학교 과학교과에서의 과학기술 윤리교육 현황 / 이향연 외

발행년 2009 

  • 조회 수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