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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人文科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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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기계 의료 윤리 

= 4<sup>th</sup> Industrial Revolution & Machine Medical Ethics

  • 저자[authors] 전대석 ( Jeon Dae Seok )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人文科學
  • 권호사항[Volume/Issue] Vol.69No.-[2018]
  • 발행처[publisher]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5-38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4차 산업혁명, 기계 의료 윤리, 집중과 분산, 인공적인 도덕 행위자, 윤리적 규칙의 이식, The 4<sup>th</sup> Industrial Revolution, Machine Medical Ethics, concept of integration and dispersion, Artificial Moral Agent, implementation of ethical rules

초록[abstracts] 
[이 논문은 4차 산업혁명과 기계 의료 윤리의 쟁점들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집약과 분산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을 분석할 경우,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의 적용에 따라 개별적인 정보와 같은 것들은 집약되는 반면에 의사결정과 합법적 책임과 같은 것들은 인간으로부터 인공지능과 같은 기계로 분산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기계 의료 윤리의 논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기계 의료 윤리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구분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우선, 어떻게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기계를 만들어야 하는가에 관한 반성적 고찰이 필요하다. 이와 반대로 인간은 기계를 어떻게 처우해야 하는가에 관한 철학적 논의도 요구된다. 전자는 로봇공학 또는 로봇윤리의 문제이고, 후자는 기계윤리의 문제다. 그리고 기계 의료 윤리는 기계 윤리와 의료 윤리의 융합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어에 따르면, 인공적인 도덕 행위자는 ‘도덕 영향 행위자, 암묵적 도덕 행위자, 명시적 도덕 행위자 그리고 충분한 도덕행위자’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계산가능성, 자율적인 도덕 행위자로서의 기계 그리고 윤리 이론의 이행의 문제’는 인공적인 도덕 행위자에 관한 핵심 문제다. 컴퓨터 과학자와 공학자들은 ‘하향식, 상향식 그리고 융합식 접근법’으로 그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그러한 접근법은 여전히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들을 갖고 있다.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explore the main issues of the 4<sup>th</sup> Industrial Revolution (4th IR) and the Machine Medical Ethics (MME). If we analyze the 4<sup>th</sup> IR and MME in terms of the concept of integration and dispersion, the technology of Big Data integrates personal data in the world but the technology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disperses decision-making and legitimated responsibility from human to artificial machines. The debate of MME should start from raising two kinds of main questions. The first question is that we require the self-reflective thinking of how we can design an artificial machine that can operate in favor of humans. And the other question is a philosophical discussion of how we can deal with or treat artificial machines. Roughly speaking, the first is a problem of robotics or robot-ethics, and the latter is a problem of the machine ethics. In short, the machine medical ethics combines the two questions mentioned above. According to J. H. Moor, a kind of Artificial Moral Agent (AMA) could be classified according to its competent properties; ethical-impact agent, implicit moral agent, explicit moral agent, and full moral agent. And the main problems of AMA differentiates three questions such as a problem of computability, a machine as an autonomous moral agent, and the implementation of ethical rules. Computer scientists and engineers try to implement AMA by applying ‘Top-Down, Bottom-Up and Hybrid approaches.’ However, it is manifest that finding a settlement through these approaches is as difficult as disentangling the Gordian K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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