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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6
발행년 : 2019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모성간호학 전공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5049378 
난임 여성의 비합리적 부모신념, 가족지지, 회복탄력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 Effects of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on Depression in Infertile Women

  • 저자[authors] 조은영
  • 발행사항 김해 :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 형태사항[Description]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성미혜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모성간호학 전공 2019. 2
  • 발행국(발행지)[Country] 경상남도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9
  • 주제어 난임 여성,비합리적 부모신념,가족지지,회복탄력성,우울
  • 소장기관[Holding]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 (248012)
  • UCI식별코드 I804:48012-000000012790

초록[abstracts]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비합리적 부모신념, 가족지지, 회복탄력성 및 우울정도와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난임 여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연구 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B광역시 소재 1개 대학병원 난임 센터, 1개 여성병원 난임 클리닉과 1개 난임 전문 여성의원에서 난임을 진단받고 난임 진료 혹은 치료를 받고 있거나 난임 치료를 시행하여 실패를 경험한 118명이었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8년 4월 16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정, one-way ANOVA 분석, Scheffé test, 피어슨 상관계수, 동시입력 방식의 다중회귀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은 평균 36.16세였으며, 배우자의 연령은 평균 37.60세였다. 종교가 없는 대상자가 58.5%(69명)이고, 최종학력이 대졸(전문대 포함)인 대상자는 74.6%(88명)이며, 직업이 있는 대상자는 58.5%(69명)였다. 가구의 월 평균 수입은 506만원으로, 치료비 부담 정도가 ‘약간 부담’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56.8%(67명)이였다. 결혼 당시 대상자의 연령은 평균 31.75세였고, 결혼 당시 배우자의 연령은 평균 33.19세였다. 결혼 기간은 평균 54.36개월이며, 배우자 외에 동거가족이 없는 대상자는 94.9%(112명)였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없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51.7%(61명)이였다. 2. 대상자의 난임 관련 특성 중 난임 진료 받은 기간은 평균 22.71개월이며, 난임 원인으로 원인불명이 52.5%(62명)였다. 난임 치료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77.1%(91명)이며, 유산 경험이 없는 대상자는 68.6%(81명)이었다. 난임 진료 후 배우자와의 관계변화에 대한 응답으로 ‘변화 없음’이 88.1%(104명)이였다. 3. 대상자의 비합리적 부모신념은 총 52점 만점에 평균 27.54점이었고, 가족지지는 총 35점 만점에 평균 30.00점이었다. 회복탄력성은 총 100점 만점에 평균 63.92점이었고, 우울은 총 63점 만점에 평균 11.40점이었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비합리적 부모신념은 치료비 부담(F=7.59, p=.001), 스트레스 주는 사람의 유무(t=-2.56, p=.012), 진료 기간(F=4.58, p=.012), 난임 치료 경험(t=-3.41, p=.001), 유산 경험(t=-2.25, p=.027)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는 스트레스 주는 사람의 유무(t=3.56,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은 결혼 당시 대상자의 연령(F=5.18, p=.007)과 배우자의 연령(F=3.27, p=.042), 결혼 기간(F=3.47, p=.034), 진료 기간(F=3.44, p=.03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우울은 치료비 부담(F=3.32, p=.040), 스트레스 주는 사람의 유무(t=-3.79,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8. 대상자의 우울은 비합리적 부모신념(r=.46,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지지(r=-.34, p<.001)와 회복탄력성(r=-.41, p<.001)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9.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합리적 부모신념(β=.35, p<.001), 가족지지(β=-.19, p=.028), 회복탄력성(β=-.23, p=.007)이었다. 이 중 비합리적 부모신념이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으로, 가족지지, 회복탄력성을 포함한 전체 설명력은 35.8%이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난임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합리적 부모신념, 가족지지, 회복탄력성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영향 요인은 비합리적 부모신념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난임 여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이들의 비합리적 부모신념을 감소시키고, 가족지지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초록[abstracts]
Purpose:  To increase the understanding of infertile women and provide foundational data for developing a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to lower depression among them by investigating the levels of and associations among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family support, resilience, and depression as well as identifying their effects on depression in infertile women. Methods: One hundred and eighteen women who were diagnosed with infertility, were currently undergoing care or treatment for it or underwent and failed infertility treatment (e.g., ovulation induction, artificial insemination, in vitro fertilization) at one infertility clinic at a university hospital, one infertility clinic at a women’s hospital, or one infertility specialty clinic in the B metropolitan area, and understood and consent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were enrolled.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16 to July 31, 2018.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WIN 23.0 program. Participant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infertility-related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with frequency,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and the levels of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family support, resilience, and depression were analyzed with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he differences in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family support, resilience, and depression according to general and infertility-related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with a t-test and one-way ANOVA, and Scheffé test was used for post-hoc analysis. The associations among the four variables were examined with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the variables affecting depression were identified using simultaneous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ean age of the participants was 36.16 years and the mean age of the spouse was 37.60 years. Sixty-nine (58.5%) participants had no religion and 88 (74.6%) had a college degree (including associate degree). Sixty-nine (58.5%) participants had a job. The mean monthly household income was 5.06 million won, and 67 (56.8%) stated the cost of care to be “moderate.” The mean age at the time of marriage was 31.75 years, and the mean age of the spouse at the time of marriage was 33.19 years. The mean length of marriage was 54.36 months. One hundred and twelve (94.9%) participants had no cohabitants other than the spouse, and 61 (51.7%) answered “no” to the question asking whether there is someone giving them stress. 2. Regarding infertility-related characteristics, the mean length of infertility treatment was 22.71 months, and the cause of infertility was unknown in 62 (52.5%) participants. Ninety-one (77.1%) participants had received infertility treatment, and 81 (68.6%) had no history of abortion. One hundred and four (88.1%) participants stated no change in their relationship with their spouse after receiving infertility care. 3. The mean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score was 27.54 points out of a score of 52, and the mean family support score was 30.00 out of a score of 35. The mean resilience score was 63.92 out of a score of 100, and the mean depression score was 11.40 out of a score of 63. 4. Regarding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according to general and infertility-related characteristics, irrational parenthood significantly differed according to the burden of treatment cost (F=7.59, p=.001), presence of people giving stress (t=-2.56, p=.012), length of treatment (F=4.58, p=.012), experience of infertility treatment (t=-3.41, p=.001), and abortion (t=-2.25, p=.027). 5. Family support significantly differed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people giving stress (t=3.56, p=.001). 6. Resilience significantly differed according to the age of the participant at the time of marriage (F=5.18, p=.007), age of the spouse at the time of marriage (F=3.27, p=.042), length of marriage (F=3.47, p=.034), and length of treatment (F=3.44, p=.035). 7. Depression significantly differed according to the burden of treatment cost (F=3.32, p=.040) and presence of people giving stress (t=-3.79, p<.001). 8.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r=.46, p<.001) and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with family support (r=-.34, p<.001) and resilience (r=-.41, p<.001). 9. Th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were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β=.35, p<.001), family support (β=-.19, p=.028), and resilience (β=-.23, p=.007).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had the greatest effect on depression, and all three variables explained 35.8%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affected depression, with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having the greatest effect.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develop and implement programs that reduce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and increase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in order to lower depression among infertile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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