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8
발행년 : 2015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비교사법 Vol.22 No.1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0535850 

GMO의 비의도적 유출과 개발기업의 책임 = GMOs’ Unintentional Release and Biotechnology Corporate"s Liability - In re Genetically Modified Rice Litigation


  • 제어번호 : 100535850
  • 저자명 : 김은진(KIM, Eun-Jin)
  • 학술지명 : 比較私法
  • 권호사항 : Vol.22 No.1 [2015]
  • 발행처 : 한국비교사법학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503-526(24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5년
  • KDC : 360
  • 등재정보 : KCI등재
  • 주제어 : 유전자조작벼 소송 ,책임 및 복구 ,유전적 오염 ,경제적 손실 원칙 ,유전자변형생물체와의 공존 ,실질적 동등성 ,환경방출 ,Genetically Modified Rice Litigation ,Liability and Redress ,Genetic Contamination ,Economic Loss Doctrine ,GMO &amp ,Non-GMO Coexistence ,Substantial Equivalence ,Environment Release



초록 (Abstract)

GM작물 재배의 역사가 20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안전성에 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그로 인해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될 당시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인하여 바이오안전성의정서가 채택,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GM작물 재배로 인해 야기될 위험에 대한 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고 사후관리에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책임과 복구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2010년에야 비로소 채택되어 시행예정에 있다. 이 추가의정서는 그 중요도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국내법에 위임함으로써 통일적인 책임 및 복구 제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한계를 가진다.
GM작물 최대 재배국인 미국은 재배 이후 끊임없이 불법적 유출의 논란이 있었으나 실질적 동등성의 원칙에 따라 별도의 규제를 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2006년 GM 벼의 비의도적 환경방출로 인한 사건은 그동안의 원칙에 일정 정도 수정을 가할 수밖에 없도록 하였다. 불법적 유출에 따른 개발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게 된 것이다.
추가의정서의 채택과 미국에서의 GM벼의 판례는 각국에서 GM작물로 인해 야기될 책임문제에 대한 기준을 법제화하는 데 큰 의의를 지니는 것이다. 왜냐하면 국내법에의 위임으로 인해 야기될지도 모르는 각국 국내법의 상이함으로 인한 마찰의 가능성을 미국의 판례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국이 의정서 상의 당사국이 아니기 때문에 의정서 상의 책임과 의무를 강제하기 힘들었다는 점, 최대 재배국이 인정하는 책임법제가 선례로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의해 의정서의 실효성이 한층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추가의정서와 미국의 판례에 비추어 GM작물에 대한 적절한 책임법제를 신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요약
  • Ⅰ. 서론

    Ⅱ. 미국의 GMO벼 사례

    Ⅲ. 환경 방출과 추가의정서 상의 책임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3
    48 15 유전학 기계학습을 통하여 암을 분류하는 유전자 집단 확인 / 임수정 2019  240
    47 15 유전학 유전자 편집 기술의 윤리·법·사회 문제 해결방안 / 이수빈 2019  4406
    46 15 유전학 GMO 연구 개발 상업화 동향/김태산 2018  206
    45 15 유전학 한국과 프랑스 생명과학교사들이 가지는 사람의 사회적 행동에 대한 유전자 결정론적 인식의 차이/서혜애 외 2018  117
    44 15 유전학 로크의 사유재산권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통한 유전자특허 반대론 / 이재명 2018  211
    43 15 유전학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검사의 정당성 구조와 법정책 / 김나경 2018  321
    42 15 유전학 유전자 조작과 생명윤리<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 이향만 2018  369
    41 15 유전학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 기술의 국외 규제 동향 및 시사점 / 이수빈, 김한나 2018  739
    40 15 유전학 유전자편집 작물의 개발 현황 및 농업생명공학기술의 국가 경쟁력 강화/ 이신우 2018  233
    39 15 유전학 유전자검사기술 확대에 따른 국내 유전자 프라이버시 침해의 제 문제/이보형 2017  309
    38 15 유전학 의료윤리분야 유전기술의 발전에 따른 도덕적 정당성 논쟁에 대한 고찰/정창록 2017  497
    37 15 유전학 유전자 편집기술에 대한 윤리적 대응 / 목광수 2017  228
    36 15 유전학 배아 유전자 치료 / 조은희 2017  193
    35 15 유전학 생명공학 시대의 유전자 조작 기술과 인간중심주의 비판 / 김광연 2016  3775
    34 15 유전학 마우스 난소에서 막융합 관련 유전자의 발현 / 정복해 외 2016  143
    33 15 유전학 DNA 정보의 주체 -시민 정체성의 새로운 구성 / 김지연 외 2016  203
    32 15 유전학 뇌전증의 유전적 진단 / 이윤정 안주희 권순학 황수경 2016  203
    31 15 유전학 공공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확립 과정에 나타난 정보 공유와 사유화 사이의 긴장 / 조은희 2015  1000
    » 15 유전학 GMO의 비의도적 유출과 개발기업의 책임 / 김은진 2015  285
    29 15 유전학 장애 이해의 해석학적 구조화와 법/김나경 2015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