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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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생명윤리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106013975 |
뇌사자 가족에 대한 장기이식코디네이터의 의사소통경험 과정 연구
= A Study on Communicating experience process of organ transplant coordinator to brain-dead family
http://www.riss.kr/link?id=A106013975
국문 초록[abstracts]
한국에서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를 위해 뇌사자 가족의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결정은 상당히 중요하다. 본 연구는 뇌사자 가족에 대한 장기이식코디네이터의 의사소통 경험을 중심으로 장기이식코디네이터의 의사소통 과정에서의 태도와 상담능력이 뇌사자 가족의 기증결정에 결정적 영향이 되고 있음을 분석한다. 특히 가족을 잃은 극도의 슬픔과 분노를 느끼는 위기상태의 뇌사자 가족을 대면해야 하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이해하고, 뇌사자 가족과의 의사소통과정에서 공감적 의사소통을 통해 신뢰감을 구축해가는 경험을 탐색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뇌사자 가족과 의사소통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나아가 뇌사 기증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개선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Positive recognition and determination of organ donation by donor family members are crucial for the activation of organ donation in Korea.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communication attitude of the organ transplant coordinator and the counseling ability to determine the donation decision of the brain donor family. In particular,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psychological burden of organ transplant coordinators, who face with the family suffering from the loss of their family member, and to know how they can relieve this burden in the process of communication and experience of constructing trust with them. As a result, this study provides important basic data for better communicating with the brain-dead family, and also suggests the institutional improvement plans for activation of brain-death donation.
목차[Table of conten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