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32
발행년 : 201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哲學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3378342 
젊은이의 죽음은 아기의 죽음보다 더 나쁜가? 

= Is the Death of a Youth Worse than the Death of a Baby?

  • 저자[authors] 김한승(Hanseung Kim)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哲學
  • 권호사항[Volume/Issue] Vol.132No.-[2017]
  • 발행처[publisher] 한국철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65-188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7
  • 주제어[descriptor] 죽음,박탈이론,죽음의 시기,맥마한,Death,The deprivation theory,Time to die,McMahan

초록[abstracts] 
[죽음이 죽음의 당사자에게 나쁠 수 있는지 하는 물음은 오랫동안 철학자들 사이에서 논의되어 왔다. 반면 죽음을 맞이하는 시기가 죽음을 더 나쁜 것으로 만드는지 하는 물음은 별다른 주목을 받아오지 못했다. 필자는 이 논문에서 젊은이의 죽음이 아기의 죽음보다 더 나쁘다는 주장을 정당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필자는 죽음의 더 나쁨을 허용하는 이론 중에서 ‘비례 설명’과 ‘심리적 연결 설명’을 대표적으로 소개한다. 이 두 설명이 만족스럽지 못함을 보이고 나서, 필자는 죽음의 시기에 따라 죽음이 더 나빠지는 또 다른 근거로 죽음이 죽음 당사자의 과거 노력을 헛된 것으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논변한다. 이는 박탈이론이 죽음에 대한 균형적인 통찰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It has a long history of debate whether death is bad for a person who dies. It draws little attention whether the time of death in one’s life makes death worse. I shall attempt to justify the claim that the death of a youth is worse than the death of a baby. After introducing ‘Proportion Account’ and ‘Psychological Connection Account’ as the major theoretical frameworks to explain that a death is worse than another death, I shall show that these accounts are not satisfactory. As a major reason why time to die makes one death worse than another death I shall argue that a death makes endeavors in one’s lifetime futile. This shows that the deprivation theory fails to provide a balanced insight into the nature of death.]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문  
1. 죽음에 관한 통상적이지만 논쟁적인 믿음  2. ‘죽음이 나쁘다’는 의미  3. 윤리적으로 더 나쁜 죽음  4. 죽음의 시기  5. 맺는 말: 죽음이 나쁜 이유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4
172 20 죽음과 죽어감 [특별기고] 생명말기에 관한 논쟁과 인격주의 생명윤리/곤잘로 미란다 2016  129
171 20 죽음과 죽어감 벨기에 법에서의 질병과 삶의 종말 / 이브앙리르뢰 2015  128
170 20 죽음과 죽어감 네팔의 자살과 자살 예방 정책에 관한 연구 /Bimala Sharma 2018  128
169 20 죽음과 죽어감 호주의 완화의료 및 생애말기의료 정책 동향 / 데이비드커로 2017  126
168 20 죽음과 죽어감 영국 성인돌봄서비스 시장에 대한 감독 개혁과 한국 장기요양의 시사점 / 전용호 2018  125
167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의료의 경제적 요소에 관한 논의: 미국 메디케어 상황을 중심으로/Suk, Ryan 2014  125
166 20 죽음과 죽어감 치료중단 지침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논란에 대한 법적, 윤리적 검토 / 유호종 2002  124
165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이해 / 노요셉 2012  124
164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의 의미와 결정에 관한 법윤리적 고찰 / 김학태 2017  124
163 20 죽음과 죽어감 치료중단과 의사의 형사책임에 관한 고찰 / 장승일 2008  124
162 20 죽음과 죽어감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 및 자기결정 경험 연구 / 신향숙 2018  124
161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 허용여부에 대한 기초론적 고찰 2010  123
160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과 무의식을 고려한 통전(統全)적 죽음이해의 제도화에 대한 고찰 : 정신분석학과 내러티브 법학을 방법론으로 하여 / 민윤영 2017  123
159 20 죽음과 죽어감 생명과 생명연장의 경제적 가치: 실증분석 결과 / 류근관 2014  122
158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 관련 국내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 윤영미 외 2017  122
157 20 죽음과 죽어감 고령자 및 임종을 앞둔 환자를 위한 존엄치료 / 김유숙 2017  122
» 20 죽음과 죽어감 젊은이의 죽음은 아기의 죽음보다 더 나쁜가? / 김한승 2017  122
155 20 죽음과 죽어감 세션 3-3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화를 위한 선결과제 - 정부와 보험자의 역할 : 일본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 및 과제/치주루가부모토 2014  121
154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 암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과 피험자의 자기결정권의 본질/송영민 2014  121
153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의 심폐소생술 금지(Do-Not-Resuscitate, DNR) 결정에 대한 통합적 고찰 / 김상희, 이원희 2011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