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32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5409714 
노인의 자기효능감이 죽음준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Self-Efficacy on Death Preparation Behavior in Older Adults : Mediating Effect of Family Support

  • 저자[authors] 전상하(Sangha Jeon),박정훈(Jeonghoon Park),박수현(Soohyun Park)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3No.2[2018]
  • 발행처[publisher] 한국심리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525-545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웰다잉,자기효능감,사회적 지지,가족의 지지,죽음준비 행동,well-dying,self-efficacy,social support,family support,preparation for death

초록[abstracts] 
[최근 웰다잉(well-dying) 또는 좋은 죽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들을 파악하고 요인 간 관련성을 검증하는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가 건강관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변인이라는 점에 기초해 본 연구는 만 7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과 가족, 친구, 타인의 지지가 죽음준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106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죽음준비 행동 수준을 측정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각 하위 요인인 가족, 친구, 타인의 지지, 그리고 죽음준비 행동 간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사회적 지지의 하위 요인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효능감과 죽음준비 행동의 관계를 가족의 지지가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웰다잉을 위한 죽음준비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한국의 경우에는 죽음준비 행동에 있어 가족의 지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는 노년기의 사회적 지지, 특히 가족으로부터의 지지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넘어 주체적으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죽음에 대한 준비를 장려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There has been growing interest in ‘well-dying’ and ‘good death’ and the need to examine factors that may affect an individual’s preparation for death has been highlighted. Based on previous studies that showed that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are associated with health-related behaviors,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the behavioral indices associated with the preparation for death in older adults. This study also investigated the mediating effect of support from family, friends, and significant others on this relationship.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06 older adults over the age of 70 living in the Korean metropolitan area. The result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dicated that family support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death preparation behavior. Such results suggest that self-efficacy and family support in late adulthood may help older adults to actively participate in preparing for their end of life. Especially in Korea where the role of family support is emphasized in death preparation behaviors, the current study suggests the need for augmenting psychosocial factors including self-efficacy and family support in order to foster the preparation necessary for well-dying.]

목차[Table of content]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2
632 20 죽음과 죽어감 사이버보안 특집 : 연명치료의 중단에 대한 형사법적 검토 -대법원 2009.5.21. 선고 2009다17417 전원합의체 판결을 중심으로- 2011  98
631 20 죽음과 죽어감 치료거부권, 죽을 권리 및 존엄사에 대한 재검토 / 노동일 2009  98
630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법제화에 대한 태도 / 김미혜 외 2010  98
629 20 죽음과 죽어감 세계 주요 국가의 연구윤리 관련 법제도 비교 / 아태연구 2013  98
628 20 죽음과 죽어감 완화의료이용에 따른 의료이용과 의료비 / 신정원 2019  98
627 20 죽음과 죽어감 노년기에 관한 생명윤리적 성찰 / 정재우 2017  99
626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의 개념 및 현황: 한국, 일본, 미국 및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 정영미 2015  99
625 20 죽음과 죽어감 도덕적 이슈에 관한 사회적 구성(Social Construction)과 정책과정 분석 - 연명의료결정법 제정 사례를 중심으로 - / 하은희 외 2018  99
624 20 죽음과 죽어감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인식에 대한 태도 / 유은영 외 2017  99
623 20 죽음과 죽어감 마음챙김 명상 기반 죽음교육 커리큘럼 구성에 대한 탐색 / 문현공 2018  99
622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교육프로그램 개발 / 태윤희 2016  100
621 20 죽음과 죽어감 완화의료서비스가 말기암 환자의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 / 정현명 2009  100
620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한 죽음의 의미 / 정복례 외 2017  100
619 20 죽음과 죽어감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임종케어 제공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정현정 2017  101
618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법제화와 완화의료 / 이지은 2015  101
617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사와 의사의 죽음불안과 임종치료 선호도 / 조경희 외 2017  102
616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의 전개과정과 1980-2009년대 호스피스 시설의 공간구성 특징에 관한 사례연구 /정미렴 2018  102
615 20 죽음과 죽어감 식물 상태 환자와 삶의 질 / 홍석영 2007  103
614 20 죽음과 죽어감 사망 관련 비용(Cost of Dying)에 대한 경제적 분석 : 과잉진료와 삶의 질을 중심으로 / 안영 2018  103
613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의 연명의료정책과 기술 거버넌스 / 이준석 2015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