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32
발행년 : 2019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 간호관리와교육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5005748 


 호스피스완화의료 다학제 팀 내에서의 간호사의 역할 인식과 수행 정도

= Perception and Performance of Nurses' Role in Hospice Palliative Care Multidisciplinary Teams


  • 저자[authors] 김정영
  •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2019
  • 형태사항[Description] vi, 114p.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김상희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 간호관리와교육  2019. 2
  • DDC[DDC] 610.73
  • 발행국(발행지)[Country] 서울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9
  • 주제어 호스피스완화의료,다학제 팀,간호사,역할,인식,수행
  • 소장기관[Holding]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211046)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다학제 팀 안에서 간호사 스스로가 인식하는 역할과 수행 정도 및 다학제 팀원이 기대하는 간호사의 역할을 파악함으로써 다학제 팀 안에서의 간호사 역할을 증진시킬 방법을 제시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제공의 질 향상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병동형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 91명과 다학제 팀원 43명으로, 2018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연구자에 의해 재구성되어 호스피스완화의료 간호사의 역할을 7가지 영역에서 총 49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총 134부 자료는 SPSS 2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로 분석하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호스피스완화의료 간호사의 역할 인식에서는 전체평균 4.46±0.38점(5점 만점)으로, 교육자, 옹호자, 조정자, 실무 전문가, 상담자, 연구자, 질 관리자 순으로 나타났으며, 역할 수행 정도는 전체평균 3.60±0.60점(5점 만점)으로, 교육자, 옹호자, 실무 전문가, 조정자, 상담자, 질 관리자, 연구자 순서로 나타났다. 간호사를 제외한 다학제 팀 내에서 간호사의 기대 역할은 전체평균 4.09±0.40점(5점 만점)으로, 옹호자, 교육자, 질 관리자. 연구자, 조정자, 실무 전문가, 상담자 순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완화의료 간호사가 인식하는 역할과 수행 정도의 차이에서 7가지 모든 영역에서 역할 인식이 수행 정도보다 높고 전체평균 0.86점이 높게 나타났다(t=14.986, p<.001). 간호사 역할 인식과 수행의 차이 중에서 연구자 역할(t=13.743, p<.001)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상담자(t=12.243, p<.001), 옹호자(t=12.325, p<.001), 질 관리자(t=10.051, p<.001), 실무 전문가(t=13.368, p<.001), 교육자(t=11.139, p<.001) 순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역할 인식과 호스피스완화의료 다학제 팀원이 기대하는 간호사의 역할의 차이에서 다학제 팀원이 기대하는 간호사의 역할이 간호사가 인식하는 역할보다 전체적으로 평균 0.37점 낮게 나타났다(t=5.207, p<.001). 역할 인식의 차이가 가장 큰 순으로는 실무 전문가 영역(t=6.683, p<.001), 상담자(t=4.397, p<.001), 교육자(t=5.339, p<.001), 조정자(t=3.950, p<.001), 옹호자(t=2.838, p=.005)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간호사가 인식하는 역할과 수행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와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 호스피스완화의료 다학제 팀 안에서 변화하는 간호사의 역할을 분석하여 직무 기술서를 만들며 역할 수행이 힘든 역할에 대해서는 재분배하는 등 조직적 차원의 방법을 모색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학제 팀 내의 간호사의 역할 인식 차이를 줄이기 위해 팀원들의 업무를 경험하고 대상자의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기적인 다학제 팀 회의와 다직군간 실무교육 등을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다국어 초록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nurses’ roles as perceived and
performed within the hospice palliative care multidisciplinary team and the roles
that are expected by the multidisciplinary team members.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role of nurses around the rapidly changing hospice palliative care
service in Korea. Also, understanding nurses’ key roles within the multidisciplinary
team will improve the quality of hospice palliative care.
The method for this study was addressed using a descriptive study.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nurses and multidisciplinary team members who had
worked for more than six months in hospice palliative care institutions. The
questionnaire was reorganized by researchers to address the nurses’ role in
hospice palliative care. It consisted of 49 questions in seven areas. After IRB
approval,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 to October 31, 2018. A total of
134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 Independent t-test,
ANOVA, and Scheffé test with the SPSS 23.0 program.
Results show following,
1. For role perception of hospice palliative care nurses, the overall average for
nursing was 4.46±0.38 (out of 5), followed by educator, advocacy, coordinator,
expert practitioner, counselor, researcher and quality manager. The overall level
of nurses’ role performance was 3.60 ± 0.60 (out of 5), followed by the roles of
educator, advocacy, expert practitioner, coordinator, counselor, quality manager
and researcher. The expected role of nurses within a multi-disciplinary team had
a total average of 4.09 ± 0.40 (out of 5), followed by advocacy, educator, quality
manager, researcher, coordinator, expert practitioner, and counselor.
2. For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and performance of the nurses’ role, the role
perception was higher than performance in all seven areas and the overall average
of 0.86 points was higher (t=14.986, p<.001). Among the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and performance of nurses’ role, researcher was the most different
(t=13.743, p<.001), followed by counselor (t=12.243, p<.001), advocacy (t=12.325,
p<.001), quality manager (t=10.051, p<.001), expert practitioner (t=13.368, p<.001),
and educator (t=11.139, p<.001).
3. For the difference in expected roles in hospice palliative care between nurses
and multidisciplinary team members, the expected roles of the multidisciplinary
team members were on average 0.37 points lower than nurses (t=5.207, p<.001).
The biggest difference in role perception was expert practitioner (t=6.683, p<.001),
followed by counselor (t=4.397, p<.001), educator (t=5.339, p<.001), coordinator
(t=3.950, p<.001), and advocacy (t=2.838, p=.005).
In conclusion, in order to reduce the difference between the perception and
performance of the nurses’ role, it is important to provide continuous education
courses on the roles of nurses, and analyze the changing roles of nurses within the
current hospice palliative care situation, create job descriptions, and redistribute 
roles that are difficult to perform. In addition, to reducing differences in the role
perception of nurses within multidisciplinary team members, it is necessary to
create opportunities to understand each other's roles through regular
multidisciplinary team meetings and interpersonal practical training that allows the
team to experience each other’s work and share information with each othe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9
732 20 죽음과 죽어감 생전유언, 의료지시서, 자연사법(natural death act) 입법의 사회적 함의 / 이인영 2008  64786
731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추정적 의사 / 김필수 2012  61170
730 20 죽음과 죽어감 영화 「씨 인사이드(2004. 스페인)」와 「아무르(2012.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합작)」 그리고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2006.독일)」에 나타난 죽음의 문제-안락사 및 존엄사의 역사 및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 전경화 2016  18725
729 20 죽음과 죽어감 청소년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요인 / 박성준 2019  16023
728 20 죽음과 죽어감 마약성 진통제 사용과 부신기능부전 / 정지훈, 최윤선, 김정은, 김이연 2014  14319
727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생명연장치료 중단에 관한 법 윤리적 고찰 : 법원의 존엄사 판결에 대한 비판적 성찰 / 김학태 2009  11069
726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의 윤리적 고찰 : 인간은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가? / 박은숙 2011  8223
725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의 기준과 절차 : 대법원 2009. 5. 21. 선고 2009다17417 판결이 가지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 이석배 2009  7197
724 20 죽음과 죽어감 독일에 있어서 존엄사의 법제화와 향후과제 / 주호노 2013  6645
723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와 좋은 죽음의 문제 / 김미혜 2019  6289
722 20 죽음과 죽어감 신생아의 안락사에 관한 연구 / 주호노 2008  6084
721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서비스의 활성화 방안 연구 / 임봉자 2008  5262
720 20 죽음과 죽어감 인간배아 복제에 대한 윤리적 고찰 / 진교훈 2009  3859
719 20 죽음과 죽어감 심폐소생술 금지(DNR)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갈등 / 김현아 2011  3791
718 20 죽음과 죽어감 보호의무자에 의한 정신질환자 강제입원·치료제도의 위헌성 -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의 관련 판례의 응용을 중심으로 / 정태호 2016  3780
717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의 윤리적 문제 : 의사조력자살을 중심으로 / 이종원 2007  3282
716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 결정에 있어 사회복지사가 고려해야 할 윤리적 원칙들에 대한 연구 / 한민수 2003  3154
715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거부할 권리 / 허대석 2008  2859
714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에 관한 헌법적 연구 : 적극적 안락사를 중심으로 / 최다혜 2015  2747
713 20 죽음과 죽어감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에 나타난 죽음개념의 변화 / 김경란 2015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