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109
발행년 : 2009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고려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가정의학전공 (석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1754129 

(The) Attitude of hospice cancer patients towards life-sustaining treatments mentioned in advance medical directives


  • 기타서명 : 사전의료지시서를 통해 본 호스피스 암환자의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

  • 저자 : 윤호민, 윤호민
  • 형태사항 : ii, 41p : 삽도 ; 26cm.
  • 일반주기 :

    단면인쇄임.
    지도교수:최윤선
    참고문헌 : p.32-35

  • 학위논문사항 : 학위논문(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가정의학전공 2009. 2
  • 발행국 : 서울
  • 언어 : 한국어
  • 출판년 : 2009
  • 주제어 : 호스피스 암환자, 사전의료지시서, 일치, 불일치, 의사결정




초록 (Abstract)

연구배경: 호스피스는 무의미한 생명연장 보다는 생존기간 중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의 전제조건으로는 환자들의 자율성에 기초한 사전의료지시서의 윤리적, 사회적, 법적 인정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그러나 국내 현실은 아직 사전의료지시서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지 못하였으며, 더욱이 법적인 효력도 없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입원 당시 호스피스 암환자들이 작성한 사전의료지시서를 통해 연명치료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 및 호스피스 암환자들의 특성과 연명치료 항목간의 관련성을 분석하며, 둘째, 호스피스병동 입원 시 작성한 사전의료지시서의 내용과 임종 48시간 이전에 시행되었던 의료중재간의 일치 여부를 평가하는 데 있다.

방법: 2008년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에 입원하여 사전의료지시서를 작성한 호스피스 암환자 102명의 전자의무기록을 검토하여, 그 중 사전의료지시서 작성 당시 의식이 명료했던(10≥GCS) 74명을 대상으로 선택항목에 대한 빈도와 환자의 어떤 특성이 항목선택 요인으로 작용하는 지 단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통하여 알아보았고, 그 중 사망한 42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선택과 의료중재의 일치 여부를 대상자 별로 나누어 빈도로 나타내었고, 항목별로는 맥네마 검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본 연명치료 중에서 CPR 74명(100%), Intubations & Ventilator 74명(100%), Dialysis 71명(97.3%), ICU 71명(95.9%), Drug CPR 70명(94.6%), Defibrillation 73명(98.6%), Anti-arrhythmic Agent 66명(98.2%)로 받지 않겠다고 하였고, Antibiotics 73명(98.6%), TPN 73명(98.6%), Tube feeding 48명(64.9%), Transfusion 65명(91.5%), Lab & Image 69명(94.5%)가 받겠다고 하였다. 호스피스 암환자들의 특성과 연명치료 항목간의 관련성은 유의하지 않았다(p>0.05). 호스피스병동 입원 시, 사전의료지시서를 통해 환자가 선택한 연명치료와 임종 48시간 이전에 시행되었던 의료중재는 일치 여부는 데이터가 빠진 대상자를 제외하고 38명으로 분석하였으며 35명(92.1%)에서 일치하지 않았다. 그 중 환자가 원했던 연명치료가 시행되지 않은 경우가 32명(84.2%)이었다. 항목별로는 Antibiotics, Tube feeding, Transfusion이 유의하게(p<0.05) 일치하지 않았다.


결론: 환자들은 Antibiotics, TPN, Tube feeding, Transfusion, Lab & Image 항목을 연명치료로서 선호하였다. 호스피스 암환자가 사전의료지시서를 통해 선택한 연명치료항목과 임종 48시간 이전에 시행되었던 의료중재는 대부분이 일치하지 않았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ABSTRACT I
  • 1.서론 1

    2.연구 방법 4

    3.결과 14

    4.고찰 22

    5.결론 27

    6.국문요약 28

    7.부록 30

    8.참고 문헌 3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6
    109 20 죽음과 죽어감 취약한 집단에서 연명의료 / 박소연 2017  75
    108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의 사전의료의향서 태도 영향 요인 / 서유리 2017  79
    107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의 개념 및 현황: 한국, 일본, 미국 및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 정영미 2015  115
    106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 관련 국내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 윤영미 외 2017  122
    105 20 죽음과 죽어감 헤게모니 경합의 장(場)인 정신보건: 중국 개혁시기 여성주의 NGO와 의료전문가의 자살예방 접근방식에 관한 민족지적 연구 / 이현정 2011  139
    104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말기 AIDS 환자들에게 자원봉사를 제공할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윤석준 외 2017  143
    103 20 죽음과 죽어감 의사조력자살의 허용을 위한 법정책적 고찰 / 장한철 2018  143
    102 20 죽음과 죽어감 지면보수교육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지침과 해설/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 2017  145
    101 20 죽음과 죽어감 사례 중심으로 풀어보는 연명의료 / 이명아 2017  149
    100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 Advanced Directive /이영규 2017  153
    99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생사학적 비판 / 오진탁 2017  158
    98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 인간다운 죽음은 실현될 수 있는가? /이은영 2018  158
    97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기관 종사자의 호스피스 인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태도/조정숙 2018  162
    96 20 죽음과 죽어감 장애인 환자의 연명의료결정 시 자기결정권 존중과 의사결정 조력 / 유수정,박소연 2017  174
    95 20 죽음과 죽어감 요양병원 근무자의 호스피스 완화돌봄 지식과 인식, 임종돌봄 태도, 죽음에 대한 인식이 임종돌봄 수행에 미치는 영향 / 박미라, 제남주 2018  177
    94 20 죽음과 죽어감 가족 구성에 따른 호스피스 완화의료 말기암환자의 특성/박상미 외 2018  180
    93 20 죽음과 죽어감 환자의 연명의료중단결정에 관한 형사법적 연구 : 연명의료결정법을 중심으로/조경혜 2017  184
    92 20 죽음과 죽어감 장기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태도/김근면 2017  184
    91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형 사전의료의향서의 구성 요건: 의료인을 중심으로 2012  191
    90 20 죽음과 죽어감 국내 호스피스ㆍ완화의료의 정책 / 장윤정 2018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