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36
발행년 : 2003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세종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사회복지전공 (석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8574869 

安樂死 決定에 있어 사회복지사가 고려해야 할 倫理的 原則들에 대한 硏究 = (A) study on The Moral Principles that Social Workers Should Take into Consideration in Deciding Euthanasia


  • 저자 : 한민수
  • 형태사항 : 109 p. : 삽도 ; 27 cm.
  • 일반주기 :

    부록 :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한 뇌사판정기준 (제16조 제2항)
    참고문헌: p. 96-105

  • 학위논문사항 : 학위논문(석사)-- 세종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사회복지전공 2003. 2
  • KDC : 338.1 4
  • DDC : 361 21
  • 발행국 : 서울
  • 언어 : 한국어
  • 출판년 : 2003
  • 주제어 : 안락사 결정, 사회복지사, 윤리적 원칙



초록 (Abstract)

현대사회는 복지사회를 추구한다. 과거에는 백성의 구빈(救貧)영역 에서 사회복지를 실현하려 했지만 현대는 여러 사회문제, 즉 주택, 환경, 의료, 성,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관여한다. 사회복지사는 대처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윤리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여러 사회문제에 나타나는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윤리적 문제가 안락사에서 볼 수 있다.
안락사는 '좋은 죽음'이나 '자비로운 죽음'이라는 뜻을 가진다. 안락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고통받고 있는 환자가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술해왔고, 죽음을 도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사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인공호흡기가 발달하면서 안락사를 새롭게 보게 되었다. 옛날부터 심장사 및 뇌사둥은 자연사로 받아들여졌지만 인공호흡기의 발달은 그 죽음의 개념과 정의를 새롭게 하고 있다.
안락사는 자발적, 비자발적, 반자발적 또는 적극적, 소극적 안락사로 구분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적극적 안락사는 허용하지 않지만 소극적 안락사는 허용하자는 입장이 대부분이다.
안락사 허용은 많은 윤리적 문제를 발생한다. 첫째로, 안락사는 나치가 유대인들을 죽인 것처럼 우생학의 입장에서 안락사를 허용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한다. 둘째, 공리주의의 입장에서 치료불가능한 식물인간을 계속 치료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셋째, 기형아 및 태아의 낙태가 안락사 허용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안락사 문제는 환자의 결정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의 결정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환자의 가족의 결정을 따를 것인가에 대한 문제 등도 있다.
전문가로서의 사회복지사가 안락사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안락사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둘째, 죽음의 문제를 알아야 한다. 셋째, 철학윤리를 알아야 한다. 이에 칸트와 공리주의 그리고 비쳔과 차일드리스가 주장한 생명윤리를 알아야 한다. 이에 본 연구자는 안락사 문제와 그에 따른 윤리적 원칙들이 무엇인가를 다룸으로써 전문가로서의 사회복지사가 안락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4
36 20 죽음과 죽어감 “내가 죽으면”: 초고령화 일본사회에서 생명정치와 죽음윤리 / 김희경 2018  130
35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윤리적 가치관이 심폐소생술금지 태도에 미치는 영향/김미연, 문미영 2018  212
34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좋은 죽음 인식, 자아존중감이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 최은정 2018  673
33 20 죽음과 죽어감 장기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태도/김근면 2017  184
32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활성화 방안: 임상윤리자문팀 / 허대석 2017  202
31 20 죽음과 죽어감 삶의 마지막 단계 / 박충구 2015  183
30 20 죽음과 죽어감 환경윤리학에서의 사회생물학적 접근의 한계와 가능성 / 노희정 2012  254
29 20 죽음과 죽어감 유비쿼터스시대의 윤리적 행동에 관한 연구 : 과학기술문명사회의 공유와 감시체제를 중심으로 / 이지향 2015  212
28 20 죽음과 죽어감 회생불가능한 환자의 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헌법적 고찰 : 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입법적 연구를 중심으로 / 강혜경 2016  542
27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 의식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 최은숙 2015  1564
26 20 죽음과 죽어감 [특별기고] 생명말기에 관한 논쟁과 인격주의 생명윤리/곤잘로 미란다 2016  132
25 20 죽음과 죽어감 [논고] 이른바 '죽을 권리'는 '죽일 권리'인가/윤성혜 2016  154
24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의 연명의료정책과 타나토사회성의 등장- 사회에 책임지는 기술혁신(RRI)의 적용 한계와 기술 거버넌스/이준석 2015  303
2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안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 고준기, 조현, 이강호 2014  397
22 20 죽음과 죽어감 생명 윤리에 대한 종교적 대응 태도 연구 : 안락사를 중심으로 / 최형창 2004  1659
21 20 죽음과 죽어감 윌리엄 메이(William F. May)의 생명윤리 방법론에 따른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고찰 / 김성용 2012  513
20 20 죽음과 죽어감 기독교 윤리학적 관점에서 본 안락사에 대한 문제 / 이영태 2003  1370
19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문제에 대한 기독교 여성윤리적 이해 / 이승리 1997  405
18 20 죽음과 죽어감 일 종합전문요양기관 간호사의 심폐소생술 비시행(DNR)에 대한 윤리적 태도와 죽음에 대한 태도 / 한수옥 2010  783
»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 결정에 있어 사회복지사가 고려해야 할 윤리적 원칙들에 대한 연구 / 한민수 2003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