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65
발행년 : 2015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3863055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죽음준비교육이 여가태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Death Preparation Education for Well-Dying on Leisure Activities and Quality of Life


http://www.riss.kr/link?id=T13863055

저자  : 최은주

형태사항 :  vii, 93 p.: 삽도; 26 cm.

일반주기 : 경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곽한병
                참고문헌 : p.72-85


학위논문사항 : 학위논문(석사)--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레저스포츠학과 2015. 8

발행국  : 서울

언어 : 한국어

출판년 : 2015

주제어 :  웰다잉(Well-dying), 죽음준비교육, 여가태도, 삶의 질




[ 초록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죽음준비교육이 노인의 여가태도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논문은 다음의 연구문제를 설정 하였다. 첫째, 죽음준비교육이 노인의 여가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죽음준비교육이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것이다.
연구 문제의 결과를 얻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에 소재한 네 곳의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죽음준비교육에 참여한 100명과 비참여자 150명, 모두 250명을 선정하였다.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선행 연구된 죽음준비교육 내용을 참고하여 재구성하고 주2회, 회기 당 90분씩, 8회기에 걸쳐서 본 연구자의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Beard와 Ragheb(1982)가 개발한 여가태도척도(LAS)를 사용하였고, 삶의 질 척도는 최성재(1986)에 의해 개발된 ‘노인생활만족도 척도‘를 신상식(2010)이 재구성하고 임송자(2012)가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Version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평균, 표준편차 등의 통계량,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인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에 따라 여가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여가태도에 대해 성별, 교육수준, 소득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여가태도의 하위 요인별로 살펴보면 인지적 영역에서는 여자보다 남자가 높게 나타나고, 정의적 영역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여가태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인지적 영역에서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행동적 영역에서는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여가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인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에 따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 삶의 만족에 대해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만족도의 하위 요인별로 살펴보면 과거차원만족도에서는 성별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는데 남자보다 여자가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현재차원만족도에 대해서는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는데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미래차원만족도에 대해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전체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삶의 만족도가 높았고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죽음준비교육 참여 여부에 따라 여가태도에 대해 차이를 검증한 결과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집단이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집단보다 여가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여가태도의 하위영역으로 살펴보면 인지적 영역, 행동적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죽음준비교육에 참여 여부에 따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집단이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집단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의 하위 영역으로 살펴보면 과거차원만족도와 미래차원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여가태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과거차원만족도, 현재차원만족도, 미래차원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하위요인 영역으로 살펴보면 과거차원만족도에 대한 여가태도의 영향력을 보면 인지적 영역, 행동적 영역에서 유의하였고,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차원의 만족도에 대한 여가태도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인지적 영역과 행동적 영역에서 유의하였고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차원의 만족도에 대한 여가태도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는 인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 행동적 영역에서 유의하였고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 죽음준비교육이 여가태도와 삶의 질의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남은 삶의 대부분이 여가시간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치료적 접근의 여가교육으로 삶의 연장선에서 죽음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과거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시켜 남은 인생을 설계함에 있어 여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여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제안할 수 있다.



[목차]


제1장 서 론 1

  • 제1절 연구의 필요성 1

  • 제2절 연구의 목적 3

  • 제3절 연구의 가설 4

  • 제4절 용어의 정의 5

  • 제5절 연구의 제한점 6

  • 제2장 이론적 배경 7

  • 제1절 웰다잉(Well-dying) 7

  • 제2절 죽음준비교육 19

  • 제3절 여가태도 33

  • 제4절 삶의 질 36

  • 제5절 죽음준비교육과 여가태도 및 삶의 질과의 관계 39

  • 제3장 연구 방법 41

  • 제1절 연구대상 41

  • 제2절 조사도구 43

  • 제3절 설문지의 타당도 및 신뢰도 44

  • 제4절 자료처리방법 50

  • 제4장 결과 51

  • 제1절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여가태도의 차이 51

  • 제2절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의 차이 55

  • 제3절 죽음준비 교육여부에 따른 여가태도의 차이 59

  • 제4절 죽음준비 교육여부에 따른 삶의 만족도의 차이 60

  • 제5절 여가태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61

  • 제5장 논의 63

  • 제6장 결론 및 제언 68

  • 제1절 결론 68

  • 제2절 제언 71

  • 참고문헌 72

  • 부 록 86

  • Abstract 9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3
    25 20 죽음과 죽어감 장기요양 시설 사회복지사의 사전의료의향서 지식 및 노인환자 임종의료결정에서의 역할 이해도 / 한수연 2015  565
    24 20 죽음과 죽어감 법정책학연구논문 ; 연명치료 중단 문제의 해결방안 / 조홍석 2015  565
    23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철학에서 에디트 슈타인 사상의 의미 연구 - 죽음과 죽어감 그리고 사랑과 비움의 영성을 중심으로 - / 이은영 2015  565
    22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인과 간호학생의 웰다잉 의미에 관한 주관성 연구 / 김선영, 허성순, 김분한 2014  583
    21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허용요건과 법제화의 방향 / 주호노 2013  604
    20 20 죽음과 죽어감 병원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 개발 :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 박인경, 박지용, 손명세, 이일학 2011  611
    19 20 죽음과 죽어감 Nursing Students' First Clinical Experiences of Death / 박형숙, 지영주, 김순희, 김윤지 2014  621
    18 20 죽음과 죽어감 사형의 심리적 억제효과에 관한 탐색적 연구 / 김상균 2015  728
    17 20 죽음과 죽어감 일개 대학병원의 연명치료 선택 및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현황 2011  743
    16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좋은 죽음인식과 임종간호태도 / 안미숙, 이금재 2014  773
    15 20 죽음과 죽어감 중증·말기 환자의 심폐소생술 거부에 대한 의사와 환자보호자의 인식 차이 / 정영란 2014  779
    14 20 죽음과 죽어감 일 종합전문요양기관 간호사의 심폐소생술 비시행(DNR)에 대한 윤리적 태도와 죽음에 대한 태도 / 한수옥 2010  781
    13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인의 전통 죽음관 / 권복규 2013  843
    12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 유방암 환자에서 발생한 흉막 전이에 의한 거대 종양 1예와 호흡곤란의 치료 / 이나리 2014  852
    11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대학생의 말기환자에 대한 생명의료윤리 인식과 죽음에 대한 태도 / 김영희, 유양숙, 조옥희 2013  945
    10 20 죽음과 죽어감 일개 호스피스 병동에서 비타민 D 결핍 현황 및 관련인자 / 문경환 외 6인 2014  978
    9 20 죽음과 죽어감 Do Not Resuscitate (DNR)와 Advance Directives (AD)에 대한 환자 보호자와 의료인의 인식 / 이선라, 신동수, 최용준 2014  979
    8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암환자에서 혈장 내독소 농도가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 / 이진아 외 4인 2014  983
    7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사의 DNR환자 임종간호에 대한 스트레스, 태도 및 임종간호 수행 / 김미향 2016  1011
    » 20 죽음과 죽어감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죽음준비교육이 여가태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최은주 2015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