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통합유럽연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5234164 
독일 출산지원정책의 젠더적 함의 

= The German Childbirth Policy and Gender Implications

  • 저자[authors] 박채복(Park, Chae-Bok)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통합유럽연구

  • 권호사항[Volume/Issue] Vol.9No.1[2018]

  • 발행처[publisher] 서강대학교 국제지역문화원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89-216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독일,출산지원정책,이인소득자모델,부모휴직수당제도,젠더,이주,Germany,childbirth policy,the dual earner model,the parental leave policy,gender implications,migration


초록[abstracts] 
[출산지원정책은 독일사회의 저출산 및 고령화현상에 직면한 독일사회의 핵심의제 중 하나이며, 이는 국가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 문제로 가족문제의 정치적 이슈화 과정과 가족복지정책의 공적 담론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독일의 출산지원정책 가운데 2007년부터 시행된 부모휴직 수당제도는 지속가능한 가족정책을 기반으로 독일사회가 남성생계부양자모델에서 이인소득자모델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독일에서 부모휴직수당제도의 시행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변화는 인구통계학적 문제로 인한 저출산 및 고령화문제의 해결과 함께, 자녀양육에 대한 남녀 공동책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젠더적 함의를 지니며, 그 시사점이 크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독일의 출산지원정책의 젠더적 함의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가족정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독일사회가 부모휴직수당제도를 출산지원정책으로 시행하고 있음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출산지원정책이 얼마나 젠더정책의 방향과 성격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는지 출산지원정책의 패러다임에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The childbirth support policy has become the subject of public discourse in the process of political issue of family matters in Germany and is a core part of the family welfare policy, because it is directly connected with the strengthening of national competitiveness in line with the phenomenon of low fertility and aging of German society. In particular, the parental leave policy, which has been implemented since 2007 in Germany, is an important milestone in the transition from the male breadwinner model to the dual earner model based on sustainable family policies. The various social changes resulting from the implementation of the parental leave system in Germany are aimed at solving the problem of low fertility and aging due to demographic problems. And that it provided the opportunity to shift social awareness of gender responsibilities for child rearing and awareness of the need for active intervention by the state. This paper examines the gender implications of childbirth policy in Germany. In the process of carrying out family policies for sustainable growth and welfare, this paper focuses on the characters of the changes of the German childbirth policy from the gender perspective. The character of the important reforms and their result of german childbirth policy have been analyzed. In addition, This paper also examines the changes in the direction and characteristics of gender policies and the paradigm of fertility policies as a result of the government’s active intervention.]

목차[Table of conten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독일 출산지원정책의 변천과정  Ⅳ. 독일 출산지원정책의 현황 및 내용  Ⅴ. 결론 : 가족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및 젠더적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505
3388 12 낙태 가부장제 의미경제 구조 분석을 통한 인공 임신중절 담론 재고찰 / 윤지선 2017  100
3387 1 윤리학 의생명과학기술 법정책에서 성주류화의 필요성 - 보조생식술과 임상시험을 중심으로 - / 김은애 외 2017  50
3386 9 보건의료 노인 인권 보호·증진의 국제적 동향과 쟁점 / 최성재 2018  140
3385 9 보건의료 국민건강보험의 노인의료비 지출추계 및 장기재정 전망 / 이수연 외 2018  347
3384 13 인구 사회변화와 대안가족 / 김영민 2018  44
3383 5 과학 기술 사회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활용한 개인 건강 정보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 이재익 외 2018  75
3382 9 보건의료 치매 진단 검사법의 비용-효과성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 장수현 외 2018  113
3381 1 윤리학 노인범죄의 증가에 따른 경찰의 대응 방안 연구 / 장일식 외 2018  317
3380 5 과학 기술 사회 영유아 대상으로 한 IoT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분석 연구 / 신은주 외 2018  212
3379 13 인구 초고령화 사회로의 접근에 따른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검토 - 우리나라와 독일법을 중심으로 - / 고재종 2018  98
3378 13 인구 인구정책 및 저출산ㆍ고령화 대책 전망 / 김종훈 2018  218
» 13 인구 독일 출산지원정책의 젠더적 함의 / 박채복 2018  107
3376 9 보건의료 유럽 각국의 의약품 정책과 제네릭 시장 점유율과의 연관성 분석 / 장경섭 2018  94
3375 9 보건의료 만성질환자 가족 돌봄자의 부담감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 국가유공자 입원환자와 가정간호환자 중심으로 / 김유미 2018  353
3374 9 보건의료 포괄수가제 당연적용 전·후 진료비와 재원기간 비교 / 이고은 2018  78
337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관한 몇 가지 쟁점 - 헌법적 근거, 범위, 환자의 의사확인을 중심으로 - / 박승호 2018  148
3372 4 보건의료 철학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및 죽음불안이 임종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 박은희 외 2018  142
3371 20 죽음과 죽어감 비교법적 검토를 통한 연명의료결정법의 개선 방향에 관한 제언 ― 대상 및 범위의 확대와 의사(意思) 추정 및 대리의 적절성 담보를 중심으로 ― / 강다롱 2018  209
3370 2 생명윤리 레비나스의 타자윤리를 통해 고찰한 존엄한 삶의 의미 / 최연수 2018  132
3369 20 죽음과 죽어감 자살위험노인 동년배상담가의 상담경험에 관한 연구 / 박종원 2018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