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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8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춘·추계 학술대회 (KA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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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질환의 간이식 전 상담, 교육, 모니터링 

= Counselling, Education, and Monitoring for Patients with Alcoholic Liver Disease before Liver Transplantation

  • 저자[authors] 김형숙 ( Hyung Sook Kim )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춘·추계 학술대회 (KASL)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018No.1[2018]
  • 발행처[publisher] 대한간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361-362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알코올성 간질환, 간이식, 이식 전 금주

초록[abstracts] 
[2010년 9월 미국 장기이식관리센터(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 UNOS)의 통계에 따르면 알코올성 간질환은 미국의 전체 간이식 원인의 2위를 차지했다. 2016년 우리나라 장기이식관리센터(Korea Network for Organ Sharing: KONOS)에 따르면 간이식을 받은 19.56%가 알코올성 간질환이 원인이었으며 이중 생체로 간이식을 받은 경우는 12.65%이고 뇌사자로부터 간이식을 받은 경우는 32.68% 였다. 이는 2012년 간이식을 받은 원인이 알코올성 간질환에서 9.89%였던 때보다 1.98배 증가하였다. 알코올로 인한 간질환은 지방간, 급성 알코올 간염이나 알코올 간경변으로 변화되며 이는 이따금씩 폭음을 하는 습관보다는 지속 적인 음주습관자에서 흔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알코올성 간염의 경우 금주를 시행하고 steroid를 포함한 약물요법을 시행할 경우 간기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나 3-6개월 이상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증세가 보이지 않을 경우 간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간이식 후 음주를 계속하는 경우가 생겨서 Dew들은 메타분석을 통해 간이식 전 사회적인 지지의 부족, 알코올 중독 이 있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금주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를 간이식 후 음주에 노출될 수 있는 3가지 요인이라고 하였다. 6개월 미만의 금주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6개월 금주기간의 예측 유용성에 대해서는 널리 사용하는 편이다. 예전의 연구들은 알코올 중독으로 간이식을 받고 나면 이식 후 관리에만 집중하여 알코올 중독에 관한 치료를 꺼려한다고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간이식을 대기하는 동안, 이식 전의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증진하고 간 이식 후 음주를 줄이기 위해 심리 치료법을 테스트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병원에 따라서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대한 이식 전부터 금주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병원별 차이가 있고 이에 대한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알코올 중독에 의한 간이식을 진행되는 경우 가족 관계에도 변화가 생겨서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던 가족 구성원 은 환자의 상태가 급박하여도 생체로 간을 기증할 의사는 없지만, 뇌사자에 의한 이식을 원하는 가족들을 만나게 될 경우가 많다. 뇌사자에 의한 간이식은 응급도에 의해서만 진행 될 뿐 알코올에 대한 금주여부가 규정으로 없기에 실제 간이식 후 음주를 하는 환자들도 있어서 소중한 뇌사자 간이식을 통한 생명 나눔의 본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하는 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간이식의 경우 간이식 전부터 프로토콜을 가지고 준비를 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들을 있으며 더 나아가 알코올 중독인 환자로 인해 상처받고 피폐된 다른 가족구성원들에 대한 심리적 지지 역시 필요성을 제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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