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05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人權과 正義 : 大韓辯護士協會誌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3357124 
미국에서의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사법적, 입법적 논의 

= The Judicial and legislative discussions about passive Euthanasia in America

  • 저자[authors] 박영호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人權과 正義 : 大韓辯護士協會誌
  • 권호사항[Volume/Issue] Vol.-No.350[2005]
  • 발행처[publisher] 대한변호사협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27-142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05

초록[abstracts]
[미국에서는 Living Will이 있거나 의사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결정한 소극적 안락사를 종교의 자유와 동등한 가치를 가지는 개인의 프라이버시권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인정하면서 자신의 의사에 따라서 종교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것처럼 자신의 의사결정에 따라 연명치료를 거부하는 것은 인간의 타고난 권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역대 어느 정권보다 친기독교적인 정책을 노골적으로 취하고 있는 부시행정부에서도 Living Will에 의한 소극적 안락사는 개인의 헌법상 권리로 인정하고, 종교인들도Living Will에 의한 소극적 안락사에 대하여는 반대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매우 꺼려하고 있는 것은 소극적 안락사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알게 하여 준다.소극적 안락사가 광범위하게 묵인되고 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과 세계적인 추세에 비추어 볼 때 문제는 현재 환자의 회복 불가능성에 대한 판단이나 환자 본인의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의사표시의 진정성 여부에 관한 판단에 대하여 아무런 기준도 없이 경우에 따라서는 의사나 환자 가족의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판단에 의하여 소극적 안락사라는 미명하에 실제로는 환자를 살인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와 같이 소극적 안락사는 당연히 허용하면서도 그 시행은 매우 엄격히 규제하여 환자의 소극적 안락사 시행 이전에 반드시 환자의 회생가능성 여부와 환자의 연명치료거부 의사의 표시 여부를 법원의 판단을 받아서 그 법원의 판단 결과에 따라서 소극적 안락사를 시행하도록 하여 소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되 그 허용요건과 시행을 엄격한 감시와 통제하에 두는 것이 오히려 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505
3808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 법안의 분석과 평가 : 입법학적 관점에서 / 홍완식 2009  76
3807 20 죽음과 죽어감 비교법적 해석을 통한 자기결정권의 재고 : 존엄사를 중심으로 / 김태일 2012  136
3806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법제화와 완화의료 / 이지은 2015  102
3805 20 죽음과 죽어감 비교법연구(比較法硏究) : 안락사에 관한 국제법 및 비교법적 고찰 / 장복희 2011  155
3804 20 죽음과 죽어감 신생아의 안락사에 관한 연구 / 주호노 2008  6091
» 20 죽음과 죽어감 미국에서의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사법적, 입법적 논의 / 박영호 2005  114
3802 20 죽음과 죽어감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의료인의 태도 / 남미영 외 1995  80
3801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의 개념과 분류 / 구영모 2005  803
3800 18 인체실험 인간대상연구에서 개인정보처리에 대한 고찰 / 박태신 2018  134
3799 1 윤리학 윤리적 선택과 판단의 기로에 선 인간의 윤리 원칙에 대한 성찰 / 유혜숙 2012  223
3798 9 보건의료 데이터기반의학에서 의료수준의 정립과 법적 책임 / 김기영 2017  113
3797 9 보건의료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법·정책적 개선방안 연구 / 박미정 2018  156
3796 9 보건의료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당뇨요인분석 및 예측모델개발 / 조인식 2018  107
3795 9 보건의료 의료 빅 데이터의 활용과 인간공학적 의미에 대한 문헌연구 / 박희석 2018  58
3794 5 과학 기술 사회 감염병 대응 영향 요인 분석 : 사스(2003)와 메르스(2015)를 중심으로 / 이규명 2018  506
3793 5 과학 기술 사회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간 지휘·협력체계 개선 방안 연구 : 세월호, 메르스, AI 대응사례를 중심으로 / 황요한 2018  546
3792 4 보건의료 철학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병원의 의사결정 과정 - '합리성에 관한 책무'의 적용 - / 홍지수 2018  118
3791 9 보건의료 정부와 병원의 위기커뮤니케이션에 따른 언론 및 공중의 반응분석: 메르스 사태를 중심으로 / 노유진 2018  164
3790 4 보건의료 철학 병원환경에서 의료종사자의 건강신념이 대응성과 병원의 예방행동에 미치는 영향 : 건강가치성을 매개로 / 장국현 2017  369
3789 5 과학 기술 사회 재난상황 초기 대응실패에 대한 정책행위자의 비난회피 행태 분석: 메르스 사태를 중심으로 / 박치성 2017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