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유전자 편집의 윤리 / 김상득

15 유전학 조회 수 323 추천 수 0 2018.11.07 11:50:39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 윤리와 정책 
관련링크 : http://www.dbpia.co.kr/Article/NODE07547974 
유전자 편집의 윤리 

= A Study on the ethics of genome editing

  • 저자[authors] 김상득(Kim Sangdeuk)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생명, 윤리와 정책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No.2[2018]
  • 발행처[publisher] 국가생명윤리정책원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24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크리스퍼 카스9,유전자 편집,유전자 성형,정의,맞춤 아기,CRISPR-Cas9,Genome editing,Genetic Molding,Justice,Designer’s Baby

초록[abstracts] 
[유전자 가위 기술의 발달로 이제 우리는 유전자를 편집하는 힘을 얻게 되었다. 이로 인해 유전적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자질 강화는 물론이고 자녀의 유전자마저 결정할 수 있다. 바야흐로 인간은 자연 진화의 주인 자리에 올라 진정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 하지만 유전 정보 및 유전자 편집의 힘은 윤리적,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생물 안정성이라는 기술상의 위험 요소는 물론이거나 이중 사용의 딜레마로 인한 바이오 테러 등의 생물 보안도 큰 사회적 이슈이다. 이러한 위험보다 더 심각한 것은 윤리물음이다. 동식물 대상의 유전자 편집은 동물권 물음을 야기하고, 인간 대상 유전자 편집은 치료를 넘어 자질 강화를 낳는 유전자 성형의 경우 정의와 연관하여 접근 기회의 공평성, 결과의 평등, 절차적 공정성 등의 윤리 원칙을 요구한다. 특히 맞춤아기의 경우처럼 다음 세대에 유전되는 생식세포 유전자 편집은 부모에 의한 자녀의 유전자 선택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윤리적 유전자 편집을 위한 민주적 숙의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inquire into the ethics of genome editing through CRISPR-Cas9. CRISPR-Cas9 will make human beings the subject of evolution. And it gives us the power to control the genome of biological systems including human beings. We expects it to offer many benefits such as gene therapy. However, we should solve with various kinds of ethical issues implied in genome editing. First of all, we have to be careful to biosafety and biosecurity in advance. In addition, I study on ethical issues critically in modifying or editing human genome. It deepens social inequality and devalues the value of human endeavor to edit human genome for the purpose of genetic enhancement above gene therapy. In particular, germ cell genetic editing will enable us to determine the genome of our children. Designer’s baby will chang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fundamentally. That is, children is not gifts but commodities. Do parents have the right to determine their children’s genes?]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
  I. 들어가는 말: 앎, 힘 그리고 윤리  II. ‘gene editing’, 편집이냐 교정이냐?  III. 생물안전성과 이중 사용의 딜레마 물음  IV. 유전자 편집의 윤리 지형도  V. 인간 대상 유전자 편집: 유전자 성형의 윤리  VI. 생식세포 유전자 편집: 맞춤아기의 윤리  VII. 맺는 말: 정의로운 유전자 편집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4

2 생명윤리 인격주의 생명윤리 관점으로 본 ‘자기결정’에 대한 고찰 / 오석준

발행년 2018 

  • 조회 수 321

9 보건의료 만성질환자 가족 돌봄자의 부담감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 국가유공자 입원환자와 가정간호환자 중심으로 / 김유미

발행년 2018 

  • 조회 수 321

15 유전학 공공정보의 이차 활용을 위한 법제도에 관한 연구 : 생체 의료정보의 이차 활용을 중심으로/ 박미정

발행년 2015 

  • 조회 수 322

12 낙태 독일과 한국에서의 낙태의 규범적 평가에 관한 비교법적 고찰 / 김학태

발행년 2010 

  • 조회 수 322

5 과학 기술 사회 트랜스 휴머니즘과 인간 양식의 변화에 나타난 윤리적 문제들 - 인공지능시대에 삶의 미정성과 유한성이 주는 가치 / 김광연

발행년 2017 

  • 조회 수 322

9 보건의료 병행과정 확장 모델을 적용한 메르스 예방 행동 의도에 관한 연구 / 유성신

발행년 2016 

  • 조회 수 322

20 죽음과 죽어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법률"에 대한 연구 / 박종익

발행년 2012 

  • 조회 수 322

9 보건의료 일본의 재택의료제도 현황과 시사점 / 남상요

발행년 2019 

  • 조회 수 322

15 유전학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검사의 정당성 구조와 법정책 / 김나경

발행년 2018 

  • 조회 수 322

4 보건의료 철학 간호대학생의 간호윤리 가치관 / 김미화

발행년 2019 

  • 조회 수 322

1 윤리학 생명윤리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소고 : 본회퍼의 『윤리학(Ethik)』을 중심으로 / 전은강

발행년 2016 

  • 조회 수 323

5 과학 기술 사회 영화 속 인공지능의 현상학적 인간성 -영화 "트랜센던스"와 "그녀"를 중심으로 / 박상현

발행년 2016 

  • 조회 수 323

15 유전학 질병 감수성 예측 유전자 검사의 국내 도입과 유전상담 필요성에 대한 조사 / 정윤경

발행년 2017 

  • 조회 수 323

15 유전학 유전자 편집의 윤리 / 김상득

발행년 2018 

  • 조회 수 323

8 환자 의사 관계 의료판례를 이용한 의료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및 맵개발에 대한 연구 / 김선녀

발행년 2018 

  • 조회 수 323

9 보건의료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에서 의료지도와 무면허의료행위 / 배현아

발행년 2009 

  • 조회 수 324

19 장기 조직 이식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의과대학생의 지식과 태도 연구 / 이진아

발행년 2008 

  • 조회 수 324

8 환자 의사 관계 의료소송실무상 감정의 현황 및 개선방향 : 한 의료소송전문 법률사무소의 최근 10년간 사례를 중심으로 / 진수현

발행년 2008 

  • 조회 수 324

15 유전학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나고야 의정서의 법·정책적 대응·과제/김세규

발행년 2013 

  • 조회 수 324

1 윤리학 몸의 성서신학적 이해/백운철

발행년 2016 

  • 조회 수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