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9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종양전문간호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5050551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 영향요인 

= Factors Influencing on Patient Safety Management of Nurses Caring for Cancer Patients

  • 저자[authors] 김지은
  • 발행사항 부산 :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 형태사항[Description] 88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정귀임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종양전문간호 2019. 2
  • 발행국(발행지)[Country] 부산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9
  • 주제어 암,간호사,환자안전문화인식,사건보고지식,사건보고태도,환자안전관리활동
  • 소장기관[Holding] 고신대학교 문헌정보관 (221003)
  • UCI식별코드 I804:21003-200000181794

국문 초록 (Abstract) 
환자 안전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써 의료의 기본원칙이며 의료의 질을 결정하는 구성요소인 동시에 의료의 질의 기준이 된다. 암환자는 진단부터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등 다양하고 복잡한 치료과정을 경험하며, 타 질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높아,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 환자안전사고가 치명적인 결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간호사는 환자안전관리활동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환자안전관리자로서 환자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환자안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따라서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은 암환자의 안전을 위해 중요하므로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환자안전관리활동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환자안전관리활동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B광역시 소재 3개 상급종합병원의 입원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1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1월20일부터 동년 3월20일까지였다. 자료 수집 전 K대학교 B병원의 생명연구윤리 심의위원회(IRB No. KUGH 2017-11-047-001)의 심의와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KU IRB 2017-0106-01)의 추인을 받았다. 자료수집방법은 B광역시 소재 3개 상급종합병원의 간호부서를 방문하여 과(부)장과 수간호사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였다. 그리고 대상자 선정기준에 맞는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설문내용을 충분히 설명한 후 서면동의를 받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케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도구로 환자안전문화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AHRQ(2004)에서 개발한 환자안전문화 조사도구(Hospital Survey on Patient Safety Culture, HSPSC)를 김정은 등(2007)이 한글로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사건보고태도와 사건보고지식을 측정하기 위해 김기경 등(2006)이 개발한 사건보고태도와 지식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환자안전관리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조윤주(2012)가 개발한 환자안전관리활동 측정도구를 장희은(2013)이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특별한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도구인 AHRQ(2004)에서 개발한 환자안전문화 조사도구(Hospital Survey on Patient Safety Culture, HSPSC)외 모든 측정도구는 개발자의 승인을 받은 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SPSS Statistics 21.0 program을 사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최소값과 최대값,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환전안전문화인식 정도는 평균 141.30±12.82(도구범위: 43-215), 평균평점 3.46±0.32(척도범위: 1-5)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사건보고태도 정도는 평균 43.36±5.03(도구범위: 13-65), 평균평점 3.34±0.39(척도범위: 1-5)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사건보고지식 정도는 평균 14.73±2.87(도구범위: 4-20), 평균평점 3.68±0.72(척도범위: 1-5)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평균 243.52±20.74(도구범위: 56-280), 평균평점 4.33±0.40(척도범위: 1-5)로 나타났다. 2. 대상자 제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서 연령(F=4.065, p=.019)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근무 관련특성에서 현 근무병동(t=-2.362, p=.019)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문화인식정도는 근무관련 특성에서 총 임상 근무경력(F=6.024, p=.00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안전관련 특성에서는 환자안전사고의 발생 후 보고를 하지 않은 경험(t=-3.543,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사건보고태도 정도는 근무관련 특성에서 근무형태(t=2.134, p=.03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안전관련 특성에서는 최근 1년간 환자안전사고경험(t=-2.088, p=.03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사건보고지식 정도는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서 연령(F=6.298, p=.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근무관련 특성에서는 총 임상 근무경력(F=7.636, p=.001), 현 병동 근무경력(F=7.671, p=.001), 현 근무병동(t=-2.207 p=.029), 근무 시 담당 환자 수(t=-2.210, p=.029)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환자안전문화인식 하부영역 지난 1년간 환자안전사고보고 경험(t=1.988, p=.049)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환자안전문화인식과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r=.377, p<.001)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사건보고태도와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r=.229, p=.005)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사건보고지식과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중간정도 강한 양의 상관관계(r=.438, p<.001)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건보고지식(β=.371, p<.001)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환자안전문화인식(β=.293, p<.001)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26.3%이었다. 결론적으로,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환전안전문화인식 정도는 중간정도, 사건보고태도 정도는 중간정도, 사건보고지식 정도는 중간보다 약간 높게,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중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연령과 현 근무병동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환자안전문화인식과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있고, 대상자의 사건보고태도와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대상자의 사건보고지식과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중간정도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안전관리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건보고지식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환자안전문화인식이었다. 따라서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의 증진을 위해서는 환자안전문화인식과 사건보고지식을 향상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2
1688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 가톨릭교회의 가정호스피스 현황과 활성화 방안 : 서울대교구를 중심으로 / 장인우 2014  292
1687 19 장기 조직 이식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설득기법의 적용 / 차동필 2011  292
1686 2 생명윤리 생명윤리법상 국가의 기본권 보호의무/정문식 2007  292
1685 15 유전학 유전자변형생물체에 관한 나고야 추가의정서의 민사법적 책임의 한계/방재호, 문상혁 2013  292
1684 9 보건의료 응급진료에서의 취약한 환자/김아진, 백진휘 2015  292
1683 13 인구 정부 저출산 대책 Bridge Plan 2020 / 정윤순 2016  292
1682 18 인체실험 생명공학기술의 특허법적 보호와 전망 / 박종용 2013  292
1681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 시대의 인식론과 과학철학: 『뇌처럼 현명하게: 신경철학연구』 / 김효은 2016  292
1680 9 보건의료 혈액관리법상 ‘임의비급여 수혈’의 허용성 검토 / 김한가희 2013  292
1679 9 보건의료 의약품 디자인 분쟁사례를 통한 시사점 도출 및 보호방안 연구 / 박해림 2017  292
1678 5 과학 기술 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성교육모델 / 이자연 2018  292
1677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을 대하는 현대의학의 태도 비판 / 박중철 2017  292
1676 18 인체실험 GCP와 임상시험의 윤리적 측면 / 윤영란 외 2002  293
1675 1 윤리학 공정거래법상 행정지도에 따른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법적 검토 / 유성희 외 2016  293
1674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인과 일반인의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 / 윤은자 외 2016  293
1673 9 보건의료 국민건강보험의 제도분석과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 고현신 2001  293
1672 5 과학 기술 사회 DNA신원확인정보 채취·이용의 헌법적 문제 : "디엔에이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부칙 제2조 제1항의 신뢰보호원칙 위반여부를 중심으로 / 조하늬 2015  293
1671 5 과학 기술 사회 자율주행자동차의 손해배상주체와 입법방향에 관한 연구 / 백문흠 2019  293
1670 20 죽음과 죽어감 기독교 죽음준비교육이 죽음 인식에 미치는 영향 / 장경희 2017  293
1669 14 재생산 기술 대리모계약의 효력에 관한 소고 / 한삼인, 김상헌 2013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