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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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대한영상의학회지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105946813 |
의료인공지능: 인공지능 초심자를 위한 길라잡이
= Ar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 Beginner’s Guide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Artificial intelligence is expected to influence clinical practice substantially in the foreseeable future. Despite all the excitement around the technology, it cannot be denied that the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 is overhyped. In fact, artificial intelligence for medicine is presently in its infancy, and very few are currently in clinical use. To best leverage the potential of this technology to improve patient care, clinicians need to see beyond the hype, as the guidance and leadership of medical professionals are critical in this matter. To this end, medical professionals must understand the underlying technological basics of artificial intelligence, as well as the methodologies of its proper clinical validation. They should also have an impartial, complete view of the capabilities, pitfalls, and limitations of the technology and its use in healthcare. The present article provides succinct explanations of these matters and suggests further reading materials (peer-reviewed articles and web pages) for medical professionals who are unfamiliar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국문 초록[abstracts]
인공지능 기술이 가까운 미래에 의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이 의학/의료 분야에 소개된 이후 많은 과장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실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 적용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현재 임상진료에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여 의료를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환자 진료에보다 큰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이러한 피상적 과장을 넘어 보다 객관적이고 올바로 인공지능 기술을 바라보아야 한다. 인공지능이 의학/의료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개발 도입되기 위해서는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한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의료인들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 의료인공지능 기술의 올바른 임상검증 방법론, 그리고 의료 발전에 있어 인공지능 기술의 역할과 한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습득하여야 한다. 이 논문은 인공지능을 잘 모르는 의료인들에게 이러한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공부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논문들과 인터넷 자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