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줄기세포관광의 위험성을 지적한 섬뜩한 사례연구

의료윤리

등록일  2019.07.16

조회수  472

 

기사https://www.latimes.com/business/hiltzik/la-fi-hiltzik-stem-cell-tourism-20190709-story.html

 

의료규제당국은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의 단점이 단지 효과가 없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해옴.

 

캐나다의사협회지(CMAJ;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의하면 38세 남성 환자는 하반신이 마비됨. 그는 줄기세포치료를 받기 위하여 포르투갈로 감. 그곳의 의사들은 그의 위쪽 비강에서 추출한 후각점막세포를 척추부상부위에 이식함. 몇 년 후에는 악화되기 시작함.

 

몇 년 동안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의 확산을 추적해온 미국 미네소타대학(University of Minnesota)의 한 생명윤리학자(Leigh Turner)는 저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다른 유사한 사례가 3건이나 확인되었다고 함. 모두 포르투갈의 동일한 클리닉으로 갔으며, 해당 클리닉은 120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관련 저널

Intramedullary cervical spinal mass after stem cell transplantation using an olfactory mucosal cell autograft http://www.cmaj.ca/content/191/27/E761#ref-3

Concise Review: A Comprehensive Analysis of Reported Adverse Events in Patients Receiving Unproven Stem Cell-Based Interventions https://stemcells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epdf/10.1002/sctm.17-0282

Olfactory mucosal autografts and rehabilitation for chronic traumatic spinal cord injury. https://www.ncbi.nlm.nih.gov/pubmed/1979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