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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실수줄였다 유전자치료제 상용화 한걸음 더

국내 연구팀이 유전자가위가 유전자치료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표적이 아닌 유전자를 절단해 부작용을 일으키는 문제를 보완했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핵산 연구)에 실림. 연구팀은 유전자가위의 한 종류인 ‘CRISPR-Cas12a’의 말단 염기서열의 특정 RNADNA로 교체하면 표적 특이성(표적을 선택해서 인식하는 성질)이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함.

기사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2/202009020106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https://www.fnnews.com/news/202009021120190761

저널(Open Access) : https://academic.oup.com/nar/advance-article/doi/10.1093/nar/gkaa605/5873807?searchresult=1 

 

돼지로 인간의 피 생산 헌혈 필요 없는 세상 가까워졌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BIG)사업'에 선정돼 미니돼지 자원을 활용한 범용·맞춤형 인공혈액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이 연구개발(R&D)207억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단계로 이뤄짐. 현재 면역결핍 미니돼지 4종을 개발한 상태임

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009011706275786 

 

복지부 "첩약·공공의대 요구는 위법, 의사수는 논의 가능"

보건복지부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요구하는 정책 철회 요구 중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은 정부가 국민건강보험법을 위반해야 하며, 공공의대 설립 철회는 국회의 입법권을 해쳐, 무리한 요구라고 반박함. 다만 의대정원 확대 철회는 이미 조건 없이 정책 추진을 중단한 상황이라면서, 전공의들이 대안을 제시할 시 정부도 논의에 임하겠다고 밝힘

기사 : https://www.news1.kr/articles/?4044364 

 

우리먼저정부 및 지자체 기관 직원대상 장기기증 홍보

질병관리본부는 제3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중앙행정기관, 보건소,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등 626개 기관 직원 대상 장기기증 우리먼저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힘. 생명나눔 주간(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 간)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주간임.

기사 :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0090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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