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0일]
□ 10년째 논의 중…이식학회 "이제는 DCD 현실화할 때"
대한이식학회가 주최한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Donation after Circulatory Determination of Death, DCD) 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제는 DCD를 현실화 해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의 중지가 모였음. DCD란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으로 뇌사판정 후 장기기증과는 다른 개념으로, 심장사로 혈액순환이 멈춘 환자의 장기를 기증하는 것을 의미함.
기사 :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03
□ 한국도 '병리'의 '디지털 전환' 준비 끝‥정책적 지원만 남았다
보건의료에 빅데이터화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음. 대표적으로 병리학에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병리'가 그 예임. 디지털 병리 환경에서는 모니터 앞에서 영상을 진단하게 되며, 2차 진단을 비롯한 협진을 할 때도 슬라이드 대신 디지털 파일만 공유하면 됨.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6440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산부인과단체 “제한 없는 낙태 10주 이내만 허용해야"
대한산부인과학회 등 4개 산부인과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낙태 관련 법 개정안과 관련해 제한 없는 낙태 기간을 임신 10주 미만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