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3일]
□ 연명의료 저조 원인은 수가…종병 절반만 윤리위 설치
종합병원에서 연명의료 참여를 위한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설치율이 절반(50.9%, 316개 종합병원 중 미설치기관 161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연명의료 제도 확산을 위해 의료질 평가지표 신설과 공공병원 운영평가,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낮은 수가로 종합병원 참여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기사 :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40176&REFERER=NP
□ 데이터3법 핵심 '가명정보'…“의약산업 발전 '교두보' 역할”
데이터3법의 핵심 키워드인 ‘가명 정보’ 도입은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위험성에도 불구, 바이오헬스를 비롯한 의약산업을 키울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활용 가능한 개인정보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다며 상세 시행규칙과 가이드라인, 개인정보 보안 대책 마련 등 후속 조치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제언했다.
기사: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7551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관련 리포트: (리포트)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른 바이오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pdf
□ 식약처, 자가검사키트 2종 첫 국내 품목허가
식약처가 일반인이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2개 제품을 처음으로 허가했다. 허가를 받은 자가진단키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휴마시스(Humasis COVID-19 Ag Home Test)의 제품이다.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23_0001417531&cID=10434&pID=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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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F (리포트)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른 바이오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pdf (1.15MB / 다운로드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