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9일]
□ "내 정보 다른 업체로 보내라"…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생긴다
앞으로는 사용자가 기업이 보유한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른 업체로 전송할 수 있도록 요구할 수 있는 ‘전송요구권’이 생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9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0289
보도자료: 210928 (석간) 디지털 시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국회제출(개인정보보호정책과).hwp
□ 초기 암환자도 임상시험 참여 가능…식약처 가이드라인 개정
초기 단계 암 환자도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신속심사 적용 기준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만, 해당 임상시험은 질병 초기에도 말기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암 등에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기사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89445&ref=A
보도자료: [보도참고] '의약품의 신속심사 적용 기준 가이드라인' 개정.hwp
□ 지난해 '극단적 선택 사망' 1만3천195명…그나마 코로나19에 소폭 감소
지난해 국내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이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긴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자살률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사 :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1092820165292361
보도자료: [보도참고자료]_2020년_자살사망자_13_195명__전년대비_다소_감소.hwp
□ “백신 안맞으면 따돌림 당할까”…근심 깊어진 학부모들
다음 달 18일부터 1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학부모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부작용이 걱정되지만 미접종으로 인한 불이익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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