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3일]
□ 인간 눈 자극 실험 위해 토끼가 언제까지 아파야 하나요
2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각종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414만 1433마리로 집계됐다. 동물실험에는 가축이나 야생동물을 포함해 어류와 파충류, 포유동물까지 다양한 동물이 사용된다. 전문가들은 동물대체시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경고한다.
기사 및 사진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103023005&wlog_tag3=naver
□ 美 텍사스주, ‘심장박동법’ 시행 한 달간 낙태 50% 급감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될 경우 낙태를 금지하는 소위 ‘심장박동법’이 시행된지 1달 만에, 낙태 건수가 50%나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대학교의 정책 평가 프로젝트 연구원들은 최근 주 의원들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 이 법이 처음 시행됐던 9월 낙태 건수가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49.8% 급감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사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3497
□ 코로나백신 맞은 아동, 심근염·생식능력 장애?…전문가 "기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미국 정부가 극복해야 할 과제가 하나 더 늘었다. 아동이 백신 접종 시 심근염이나 생식능력 장애 가능성이 있다는 부모들의 우려를 잠재우는 게 그것이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1102138900009?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