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1일]
□ 50대 여성 피부가 20대로 회춘했다
영국 바브라함 연구소의 볼프 레익 소장 연구진은 8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이라이프(eLife)’에 “역분화 방법으로 53세 여성의 피부세포를 23세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앞으로 같은 방법으로 당뇨병이나 심장병, 퇴행성 뇌질환 등 노화 관련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23&aid=0003684175
□ 우크라 여성 위협하는 전시 성폭력…계속되는 교전에 피해자 보호망도 '부재'
7일 뉴욕포스트(현지시간)는 성범죄를 피하기 위해 직접 머리카락을 자르는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마리아나 베샤스트나 우크라이나 이반키우 부시장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강간, 성폭행 등의 성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면서 "특히 15살, 16살 소녀들이 집단 강간을 당한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 기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40815054282071
□ '낙태죄 폐지' 1년…단체 "임신중지, 건강보험 적용돼야"
여성단체가 낙태죄 폐지 1주년을 맞아 국가가 여성에게 안전하게 임신을 중단할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낙태죄 폐지 1년 4·10공동행동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모두에게 안전한 임신중지가 보장될 때까지' 집회를 열었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10_0001827432&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