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6일]
□ 동물실험 ‘윤리적 딜레마’ 빠진 의학계…대체 가능할까
의료발전과 동물윤리 사이에 껴있는 의학계의 동물실험에 대한 딜레마가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체방안이 속속 나오고는 있지만 동물대체실험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인프라의 부재로 전반적인 확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기사: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5551
□ 정부, 공적 전자처방전보다는 '표준화'에 무게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도입 논란으로 범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전자처방전 표준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월 대한약사회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7차 회의에서 전자적 처방 내역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사업자 증가로 개인의 건강정보 등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관련 일일언론동향[의료계 “전자처방전 확대 인체 정보 유출 위험 높여”] : http://www.nibp.kr/xe/board2_3/228017
- 기사: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020
□ 政, 공용 IRB 내 배아 생성의료기관 협약 전담 심의위원회 신설
보건복지부는 공용기관 생명윤리위원회(공용 IRB) 내 배아 생성의료기관 협약 전담 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생명윤리법’에 따라 체외수정을 위해 난자·정자를 채취·보존·수정해 배아를 생성하는 배아 생성의료기관으로 지정받으려면 기관 생명윤리위원회를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타 기관과 위탁 협약을 통해 운영해야 한다.
- 기사: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9416760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