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4일]
□ 美 10만개 유전체 데이터 공개…“유전학 연구에 큰 도움”
4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다양한 인종의 미국인 100만명 등록을 목표로 하는 All of Us 프로젝트를 통해 약 10만개에 달하는 유전체 데이터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확인된 DNA 서열은 익명화된 참가자의 건강기록과 연결돼 유전자 변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04_0001859131&cID=10434&pID=13100
□ 인공 모유, 이르면 3년내 나온다…
3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바이오밀크(BIOMILQ)는 3∼5년 이내에 인공모유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밀크의 인공모유는 기증받은 인간 유방 조직과 모유에서 세포를 채취해 만든 제품이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4075400009?input=1195m
□ 국산 타액검사키트 상용화 봇물…실효성 두고 갑론을박
면봉으로 코를 깊숙히 찔어야 하는 비인두도말검사법의 불편함과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산 타액검사키트가 잇따라 상용화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달 말 첫 허가가 나오자 국내 체외진단기업들이 연이어 국내 승인을 준비하며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것.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보이며 수요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기사: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47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