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주현] 지난 2009년이었죠. 연명 치료를 중단하면서 국내 최초로 '존엄사'를 인정받았던 김 할머니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할머니가 '무리하게 생명을 연장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처음으로 존엄사가 인정이 됐는데요. 그 이후로 존엄사의 판단 기준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