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338
발행년 : 2014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v.17 no.3 
관련링크 : http://scholar.ndsl.kr/schDetail.do?cn=JAKO201426059105122 

Safety and Efficacy of 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s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Single Institute Experience


Park, Kwonoh(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KEPCO Medical Center) ; 

Lim, Hyoung Gun(Department of Radiology, KEPCO Medical Center) ; 

Hong, Ji Yeon(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KEPCO Medical Center) ; 

Song, Hunho(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Kandong Sacred Heart Hospital, University of Hallym College of Medicine)




초록(Abstract)   

목적: 이 연구는 임종기 암환자들에서 말초삽입중심 정맥카테터(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s, PICC)의 안정성 및 효과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2013년 한 해 동안 한전병원에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목적으로 입원한 환자들 중,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를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 기록 관찰하였다. 모든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는 중재적 방사선의사에 의해 삽입되었다. 결과: 언급한 기간 동안 30명의 임종기 환자에서 말초 삽입중심정맥카테터가 시행되었고, 그들 중 1명의 환자에서 2회의 삽입이 이뤄져, 전체적으로 31회의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삽입 횟수와 571일의 거치기간(PICC days)이 분석되었다.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거치기간(PICC days)의 중앙값은 14.0일(범위, 1~90일)이었다. 25예는 계획된 시기(퇴원, 전원, 사망 등)까지 유지하였으나, 6예에서는 여러 이유로 계획된 시기보다 조기에 PICC를 제거하였다(PICC 조기 제거율, 19%; 10.5/1000 PICC days). 따라서, 카테터 유지 성공 비율(catheter maintenance success rate)은 81%였다. PICC 조기 제거 6예 중, 섬망 등에 의한 스스로 제거한 경우가 4예였고(13%; 7.0/1000 PICC days), 카테터 관련 혈액 감염 및 혈전증이 각각 1예씩 있었다(3%; 1.8/1000 PICC days). 조기 PICC 제거를 포함한 총 합병증 발생은 8예에서 있었다(26%; 14.1/1000 PICC days). 합병증 발생까지 기간은 중앙값 7일이었다(기간, 2~14일).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관련 합병증에 의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좋지 않은 전신 상태, 작은 시술 합병증에도 취약함, 제한된 여명등과 같은 임종기 암환자의 특징을 고려할 때, PICC는 임종기 환자에서 안전한 혈관 접근 방법이 될 수 있다.




주제어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 임종기 암환자 . 호스피스 . 완화의료 . Peripheral venous catheterization . Central venous catheterization . Hospice care . Terminal care . Palliative car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2
158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의 개념 및 현황: 한국, 일본, 미국 및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 정영미 2015  101
157 9 보건의료 의료기관인증제를 경험한 간호사의 의료기관인증제 인식, 감염관리 인지도 및 수행도 2015  112
156 9 보건의료 연구논문 : 병원의료윤리위원회를 둘러싼 법적문제에 대한 연구 / 이재경 2014  806
155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 논란을 통해서 본 죽음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 / 이상선 2014  390
154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동의와 자율성의 법적ㆍ윤리적 고찰 / 이한주 2014  3974
15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법 제정과 현실 / 김중곤 2014  532
152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 법제화의 한계와 문제점 / 신동일 2014  450
151 20 죽음과 죽어감 임종기 연명치료 중단관련 특성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노인환자의 태도 / 정승윤 2014  370
150 20 죽음과 죽어감 임종기 환자 자기결정권 보호 방안 연구 : 사전의료의향서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 신성식 2014  420
149 20 죽음과 죽어감 자기의사결정강화프로그램이 노인의 사전의료지시에 미치는 영향 / 정혜영 2014  469
148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의 도덕적 근거와 시행방안에 관한 연구 / 문노을 2014  361
147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행위와 대리승낙 / 이석배 2014  347
146 20 죽음과 죽어감 Do Not Resuscitate (DNR)와 Advance Directives (AD)에 대한 환자 보호자와 의료인의 인식 / 이선라, 신동수, 최용준 2014  978
» 20 죽음과 죽어감 Safety and Efficacy of 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s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Single Institute Experience / 박권오, 임형근, 홍지연, 송헌호 2014  1565
144 1 윤리학 ‘의료화’에서 ‘생의료화’로 : 정신장애의 사례 / 김환석 2014  1065
143 8 환자 의사 관계 임상적 의사결정과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환자, 가족, 간호사와 의사의 인지도 / 박애란, 소향숙, 채명정 2014  542
142 2 생명윤리 영화를 이용한 생명의료윤리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미치는 효과 / 김선영 2014  1041
141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에서 "인격체" 개념 : 대한민국헌법의 "개인"(person)을 중심으로 / 손보미 2014  574
140 8 환자 의사 관계 의료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의료소송 판결문의 원인분석 방법의 활용 / 이원, 김소윤, 이미진 2014  329
139 9 보건의료 ‘기본법’으로서의 보건의료기본법 : 제정구상, 체계적 지위 그리고 기능적 한계 / 박지용 2014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