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08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연세대학교 대학원 : 의료법윤리학협동과정 의료법윤리학전공 (석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1222879 

임상 연구 심의에서의 'minimal risk' 판단 기준




초록 ( Abstract )

  • 본 연구는 임상 연구의 심의 과정에서 적용되는 개념인 최소한의 위험에 대한 선행 연구 및 규정을 검토하여 최소한의 위험 판단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적용 방향을 제안하기 위하여 수행...
  • 본 연구는 임상 연구의 심의 과정에서 적용되는 개념인 최소한의 위험에 대한 선행 연구 및 규정을 검토하여 최소한의 위험 판단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적용 방향을 제안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최소한의 위험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하여 필요한 여러 관련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최소한의 위험과 관련된 논의 쟁점들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국내/외의 주요 규정 및 지침에 반영되어 있는 최소한의 위험과 관련된 사항들을 정리하여 국내 현 규정의 부족한 부분을 제안하였다.임상시험심사위원회가 최소한의 위험 여부를 판단할 때에 여러 가지 해석 방법이 적용될 수 있으나, 우리들 모두가 경험하는 종류의 일상생활이나 일상 검사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절대적 해석에 따르는 것이 가장 일관된 위험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일부 사람들이 부당한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최소한의 위험을 약간 넘는 위험의 개념은 소아 대상 연구에서 적용되며,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구의 실험적 특성으로 인하여 치료적 혹은 비치료적 연구로 이분하여 판단할 경우 피험자의 안전과 복지를 보호하는 데에 한계가 발생하므로, 각 연구가 포함하는 여러 중재 절차들 각각을 고려함으로써 위험과 잠재적 이익을 비교 판단하는 것이 합당하다.이와 같은 논의의 결과가 최소한의 위험에 대한 판단 기준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나, 대부분의 국내/외 규정과 지침들은 위험과 이익의 평가에 대한 원칙적 사항만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기관들의 표준작업지침서 역시 이에 대한 고찰 및 적용이 미흡한 상태이다.최소한의 위험에 대한 판단이 사회에 따라, 또는 연구에 따라 서로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최소한의 위험과 관련된 개념의 구체적 정의를 내리고 어떤 해석 방법에 따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지를 결정하여 실제 임상 연구의 심의 과정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이는 피험자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 단계인 위험/이익 평가가 합리적이고 일관적으로 수행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2
    2888 9 보건의료 국민건강보험법의 발전과정과 법정책적 과제 / 조형원 2007  155
    2887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법 / 고인석 2016  155
    2886 19 장기 조직 이식 한국인의 문화적 관점과 장기이식의 윤리 / 이상목 2005  155
    2885 9 보건의료 건강보험급여구조와 비급여 관리 / 지영건 외 2017  155
    2884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과 의료자원분배 / 장운혁, 정창록 2017  155
    2883 13 인구 저출산시대에 인구감소 방지를 위한 고위험임신 관리방안 / 이난희, 송혜숙 2017  155
    2882 17 신경과학 정신건강의학과의 역량 중심 전공의 수련과정 개발 / 견영기 외 2018  155
    2881 1 윤리학 구조행위자에 대한 지원방안으로서 선한 사마리아인법 / 김병수 2017  155
    2880 15 유전학 운명과 선택의 이야기로서의 유전자 - ‘인간적 과학’을 위한 교양교육의 탐색 - / 한수영 2018  155
    2879 20 죽음과 죽어감 미성년자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소고 / 엄주희 2018  155
    2878 9 보건의료 의료민영화와 안경원 법인화에 대한 서울지역 안경사들의 인식도 비교 조사 연구 / 강수지 외 2016  155
    2877 5 과학 기술 사회 빅데이터 시대의 잊힐 권리에 관한 최근의 입법 동향과 법적 과제 / 김나루 2018  155
    2876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 인간다운 죽음은 실현될 수 있는가? /이은영 2018  155
    2875 1 윤리학 형사사법정보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법·정책적 과제/김한균 2018  155
    2874 19 장기 조직 이식 이종이식에 관한 시민 인식 연구 /모효정 2012  155
    2873 2 생명윤리 초등 도덕과 교육에서의 생명 윤리 교육 / 이인재 2008  155
    2872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팀의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참여 경험에 대한 사례연구 / 한수연 2019  155
    2871 9 보건의료 의료 광고 상황에서 관계적 규범에 따른 효과적인 가격 프로모션 전략 / 김재휘 외 2015  156
    2870 14 재생산 기술 다양한 기원의 돼지 배아유래 만능성 줄기세포의 특성분석 / 김은혜 2015  156
    2869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 만성심장질환자의 좋은죽음에 대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태도 / 황연희 2017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