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0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고려대학교 대학원 : 법학과 (박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1933630 

醫師의 治療義務와 患者의 죽을 權利에 대한 刑法的 硏究 : 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입법론의 방향


  • 기타서명 : (A)Criminal Study on the Physician's duty to give medical treatment continuously and the Patient's Rigtht to Die

  • 저자 : 정효성
  • 형태사항 : v, 261 p. : 삽도 ; 26 cm.
  • 일반주기 :

    지도교수: 金日秀
    참고문헌 : p. 241-254

  • 학위논문사항 : 학위논문(박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 법학과 2010.2
  • 발행국 : 서울
  • 언어 : 한국어
  • 출판년 : 2010
  • 주제어 : 연명치료중단, 사전 의사표시, 안락사, 자기결정권, 생명보호, 법제화




초록 (Abstract)

생명권은 법익 중 최고의 법익으로 무엇보다 보호 받아야 한다. 의료인은 생명제일주의에 철저해야 한다고 여겨왔고,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건강회복을 위하여 최선의 의료를 하여야 한다.
본고는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무의미한 치료의 중단이라는 인도적 관점에 입각하여 연명치료중단을 합법화해야 할 것이라는 관점에 서있다.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과의 사이에서 의사의 치료의무가 규율될 수 있도록 엄격하며 구체적인 요건, 절차 및 방법이 마련될 때이다. 그러나 적극적 안락사는 어떠한 이유로도 허용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소극적 안락사, 존엄사를 제한된 범위에서 허용될 수 있는 방안은 입법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입법적 정립방안은 ‘사기가 임박한 불치의 말기환자’에 대한 ‘의미가 없는 연명치료중단’을 그 대상으로 하고, 본인의 의사가 전제되었는가라는 점이다. 따라서 객관적 요건인 ‘living will'제도의 필요성이다. 본인의 치료중단의사가 추정될 수 있는 범위는 생전의 의사표시, 질병, 고통, 치료에 대한 환자의 의식 있는 상태에서의 태도, 환자의 종교적 신념, 개인적인 가치관, 나이를 고려한 예상수명, 고통의 정도 등 최소․최후의 영역이어야 한다. 만약 판단이 어려울 경우나 의심스러울 때는 환자의 생명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
치료중단의 절차적 정당화는 의사와 환자, 필요에 따라 직계가족, 보호자를 결정의 주체로 동참시켜야 할 것이다. 이런 치료중단여부의 결정은 가정법원의 가사비송사건으로 분류하여 전담부를 두는 방안과 국가와 병원윤리위원회 등 합의체기구에서 담당하는 이원화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각한다. 아울러 의료전달체계인 노인요양원. 호스피스 등 완화의료의 활성화도 필요하다.
의사의 형사처벌의 가능성은 환자가 회생 불가능한 죽음의 단계에 돌입했는지,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는 등의 요건이 충족의 경우에는 그 책임을 물을 수 없고, 요건위반 경우에는 행정형벌로 금지규범을 완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본 논문 개요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75
1348 14 재생산 기술 정자 기증, 보관 및 수증 체계 관련 국민 인식 조사 / 강성민 2017  124
1347 20 죽음과 죽어감 치료중단과 의사의 형사책임에 관한 고찰 / 장승일 2008  124
1346 18 인체실험 임상시험 신고제 도입을 위한 관리제도 개선방안 / 김원희 2009  124
1345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의 의미와 결정에 관한 법윤리적 고찰 / 김학태 2017  124
1344 5 과학 기술 사회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신호 예측 / 송태민 2016  124
1343 19 장기 조직 이식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김동진 2003  124
1342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이해 / 노요셉 2012  124
1341 14 재생산 기술 인간복제의 생명윤리학적 연구 / 이선희 2001  124
1340 18 인체실험 전문가들의 미래기술 예측은 왜 빗나가는가? / 박보야나 외 2015  124
1339 2 생명윤리 [학술자료] 인격주의 생명윤리의 전망 안에서 방법의 문제/아드리아노 페씨나, 정재우 2016  124
1338 20 죽음과 죽어감 치료중단 지침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논란에 대한 법적, 윤리적 검토 / 유호종 2002  124
1337 19 장기 조직 이식 장기 및 인체조직 구득에 관한 공적 체계의 확립 / 김현철 2014  124
1336 19 장기 조직 이식 심장 이식술을 받은 젊은 환자에서 발생한 2예의 지연성 칸디다 척추 골수염 / 강민석 외 2019  123
1335 9 보건의료 보건의료법학에 있어 역사적 연구방법 / 박지용 2017  123
1334 2 생명윤리 사회행동과학연구에서의 생명윤리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이해 / 조성연 2018  123
1333 20 죽음과 죽어감 노년기 심리사회적 지지와 죽음준비도가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 : 자아통합감, 삶의 질의 매개효과 검증 / 조창운 2018  123
1332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과 무의식을 고려한 통전(統全)적 죽음이해의 제도화에 대한 고찰 : 정신분석학과 내러티브 법학을 방법론으로 하여 / 민윤영 2017  123
1331 2 생명윤리 왕양명과 생명윤리와 전인적 인간관 / 양선진 2018  123
1330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 관련 국내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 윤영미 외 2017  123
1329 18 인체실험 임상윤리상담과 병원윤리위원회 / 최경석 2017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