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54
발행년 : 2000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국민윤리교육 전공 (석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8424407 

안락사의 도덕성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Morality of an Euthanasia


  • 저자 : 김혜진
  • 형태사항 : iii, 50p. ; 26cm
  • 일반주기 :

    참고문헌: p. 48

  • 학위논문사항 : 학위논문(석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국민윤리교육 전공 2000. 8
  • KDC : 194 4
  • 발행국 : 부산
  • 언어 : 한국어
  • 출판년 : 2000
  • 주제어 : 안락사, 의료윤리, 호스피스, 도덕성, 국민윤리




초록 (Abstract)

  • 과학의 발달과 함께 진행되어온 의료 기술의 발달은 과거에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던 대부분의 질병을 해결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생명 과학과 의학 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여전히 늙고, 병들어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한다.
    의학적으로 해결해내지 못하는 질병과 고통들을 안락사라는 자연스럽지 못한 죽음을 원하게 만들었다. 회복될 수 없거나 불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하여 환자의 죽음을 유발시키거나 허용하는 관행이나 행위를 의미하는 안락사는 고대로부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술되어져 왔고, 최근에는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적으로 제도화되기에 이르렀다.
    안락사 문제는 뇌사 판정과 장기 이식의 필요와 맞물려 많은 논쟁을 낳고 있다. 안락사의 도덕성 문제에 대한 쟁점은, 안락사 시술의 의도가 남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순수한 마음이라 하더라도, 과연 생명을 인위적으로 종식시켜가면서까지 고통을 덜어주려는 것이 과연 도덕적으로 옳은가 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안락사 개념의 모든 의도와 행위는 금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필요에 의해 안락사 시술의 엄격한 기준은 결정되어야 한다. 안락사 시술의 결정은 오직 환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논의되고 결정되어야 하고, 오진이나 오판의 경우를 막을 수 있는 적절한 구조적 장치를 갖추어야 한다.
    안락사의 대안으로서의 호스피스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키며, 호스피스 활동의 범위와 영역을 전문화시키고 확장시켜야 한다. 뿐만 아니라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한 의료적 연구와 신경정신학적 연구가 시급히 진행되어야 하고, 그 가족을 위한 사회적 배려의 방법도 강구되어야 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3
    34 2 생명윤리 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 / 이혜림 외 2016  280
    33 9 보건의료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나타난 자(慈)의 원리와 한국 HIV·AIDS 감염인의 인권을 위한 의료인의 역할/정창록 외 2014  283
    32 2 생명윤리 생명의료윤리학의 덕으로의 이행 / 김진경 2004  306
    31 2 생명윤리 영미권의 생명의료윤리학, 어떻게 볼 것인가? : 응용윤리학적 접근법을 비판하며 / 정준영 2008  321
    30 2 생명윤리 생명의료윤리학에 적합한 공통도덕 모색/목광수,류재한 2015  387
    29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자율성에 관한 연구 - Beauchamp과 Childress의 관점에 대한 비판적 검토 / 홍소연 2005  421
    28 2 생명윤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윤리적 이슈와대학의 생명윤리교육 방향 제고 / 이경화 외 2018  461
    27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대학생의 말기환자에 대한 생명의료윤리 인식과 죽음에 대한 태도 / 김영희, 조옥희 2013  466
    26 19 장기 조직 이식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대한 태도 / 최화영 2012  472
    25 15 유전학 의료윤리분야 유전기술의 발전에 따른 도덕적 정당성 논쟁에 대한 고찰/정창록 2017  500
    24 2 생명윤리 생명의료윤리학의 교육과 전망 / 김진경, 이상목 2014  510
    23 7 의료사회학 푸코의 자기기술 및 통치성 개념이 의료윤리 담론에 주는 몇 가지 함의 / 강명신 2012  513
    22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와 임상윤리 / 박재훈 2013  516
    21 4 보건의료 철학 보건의료인과 일반인의 생명의료윤리의식 비교 연구 / 이규숙 2002  521
    20 8 환자 의사 관계 임상적 의사결정과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환자, 가족, 간호사와 의사의 인지도 / 박애란, 소향숙, 채명정 2014  542
    19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에 대한 생명의료윤리학적 고찰 / 주홍덕 1997  583
    18 20 죽음과 죽어감 병원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 개발 :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 박인경, 박지용, 손명세, 이일학 2011  611
    »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의 도덕성에 관한 연구 / 김혜진 2000  652
    16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좋은 죽음 인식, 자아존중감이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 최은정 2018  673
    15 20 죽음과 죽어감 임상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정도와 안락사에 대한 태도 / 이윤정 2013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