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36
발행년 : 2014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강원법학 Vol.43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0141594 

연명의료결정법안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 Issues and Improvements on the Decision Bills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ithdrawal


  • 제어번호 : 100141594
  • 저자명 : 고준기(Ko, Zoonki) ,조현(Cho, Hyun) ,이강호(Lee, Gangho)
  • 학술지명 : 江原法學(Kangwon law review)
  • 권호사항 : Vol.43 No.- [2014]
  • 발행처 :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1-43(43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4년
  • KDC : 360
  • 등재정보 : KCI등재
  • 주제어 : 연명의료결정 ,환자의 자기결정권 ,사전의료의향서 ,연명치료 ,병원윤리위원회 ,호스피스-완화의료 ,Decision of Life-sustaining Treatment ,Patients’ Self-determination ,Advance Directives ,Life-sustaining Treatment ,Hospital Ethics Committee ,Hospice and Palliative Care



초록 (Abstract)

대법원은 2009년 5월 21일 인공호흡기 제거청구사건 판결에서 “국가는 연명의료결정 등의 문제를 아무런 기준 없이 당해 의사나 환자본인, 가족들의 판단에만 맡겨두는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개개의 사례들을 모두 소송사건화 하여 일일이 법원의 판단을 받게 하는 것도 비현실적”이라고 판시한 이후, 정부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법안을 만들었다. 이 연구는 연명의료결정법(안)의 입법 타당성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보완·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동 법안은 존엄한 죽음의 선택에 대한 환자의 요청을 문서화하는 제도나 관행이 성숙되어 있지 않고, 호스피스와 완화의료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상태 등의 여건을 감안할 때 법제화해도 실효성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명의료결정 여부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의료현장에서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특별법으로 제정은 필요하다. 다만, 동 법안은 다음과 같은 개선이 필요하다. 첫째, 동 법안에서 연명의료의 대상으로서 회복 불가능성 판단기준이나, 무의미한 연명의료 기준, 연명의료 중단 시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는 특별한 사유 등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사전의료의향서의 경우 작성자의 능력, 의사의 진정성·객관성 여부, 정보제공 유무, 타당성과 적절성 기타 제3자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정당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보완하여야 한다. 의사추정과 대리결정의 경우 남용 내지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여야 한다. 셋째, 연명의료결정’의 법제화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기반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문제제기

    Ⅱ. 연명의료결정법안의 주요내용과 문제점

    Ⅲ. 연명의료결정의 허용 요건

    Ⅳ. 주요국가의 연명의료결정 관련법의 비교법적 검토와 시사점

    Ⅴ. 결론

    참고문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2
    36 18 인체실험 임상윤리상담과 병원윤리위원회 / 최경석 2017  121
    35 18 인체실험 웨스턴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특성 / 신희영 2007  129
    34 2 생명윤리 미국 생명의료윤리학의 최근 동향 / 엄영란 2001  172
    33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활성화 방안: 임상윤리자문팀 / 허대석 2017  200
    32 1 윤리학 유네스코 '생명윤리와 인권보편선언'의 권고사항과 국내 실천을 위한 제언 / 이인영 2006  230
    31 15 유전학 생명윤리법 상 인체유래물 연구를 위한 심의 · 동의제도의 법적 검토 / 이한주 2015  242
    30 18 인체실험 연구윤리에서 다루어지는 위험에 대한 통합적 문헌고찰: 연구심의과정상의 위험 / 남수진 외 2015  242
    29 2 생명윤리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대한 운영평가와 향후 정책제언 / 이인영, 이정애, 이동익, 양윤선 2008  245
    28 14 재생산 기술 난자의 연구 이용 관련 우리나라 법원 판결에 대한 고찰 / 김은애 2015  253
    27 2 생명윤리 의료법의 현대적 과제 : 인간대상연구에 있어 동의 관련 규범적 문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상의 동의 관련 규정을 중심으로 / 김은애 2014  312
    26 2 생명윤리 한국의 생명윤리학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 / 최경석 2014  330
    25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심의위원회(IRB)의 기능과 법적 책임 / 김기영 2012  375
    24 18 인체실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와 연구윤리 / 김종빈 2014  390
    2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관한 법정대리인 제도의 적용 / 이효진 2014  390
    »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안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 고준기, 조현, 이강호 2014  396
    21 18 인체실험 기관별 심의위원회 체계에 대한 도전과 선진 각국의 대응 / 최은경 2012  401
    20 2 생명윤리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우리나라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역할의 특수성과 운영 관련 법규정 개정에 대한 제언 : 배아생성의료기관, 인체유래물은행, 배아연구기관 등의 기관생명 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 김은애 2015  407
    19 18 인체실험 인간대상연구에 있어서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역할에 관한 한국과 미국의 규제법 비교 / 박수헌 2013  413
    18 18 인체실험 IRB 전문인력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 수요자 요구 분석 / 김난희 2015  413
    17 20 죽음과 죽어감 임종기 환자 자기결정권 보호 방안 연구 : 사전의료의향서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 신성식 2014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