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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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인격주의 생명윤리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101737303 |
제목 몸의 성서신학적 이해
영문명 A Biblico-theological Understanding about the Body
저자 백운철(Baik Woon Chul)
학술지명 인격주의 생명윤리
권호사항 Vol.6No.1[2016]
발행처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13-41
발행년도 2016
KDC 190
주제어 인간의 몸,루아흐,죄,구원된 몸,그리스도의 몸,Human Body,Ruah,Sin,Redeemde Body,The Body of Christ
초록
인간의 몸을 순전히 생물학적이고 기능적으로 환원시켜 이해하는 오늘의 경향과 달리 성경은 하느님과 자연이 함께 만나는 자리로 몸을 이해한다. 몸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원소적 구성을 바탕으로 하느님의 루아흐가 작용하는 세상적이고도 초월적인 실재이다. 나아가 몸은 개체를 중심으로 먼저 부부관계를 통해 타자를 만나고 타자와 더불어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회성을 지닌다. 죄란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과의 올바른 인격적 상호관계를 맺지 못하는 불완전함의 다른 표현이다. 율법은 하느님과 동료인간 그리고 자연과의 유기적이고 전일적인 관계를 몸의 길로 제시하시는 바, 허용과 금령의 경계를 지켜내지 못한 몸의 한계가 죄의 본질이다. 필자는 루아흐와 말씀에 근거한 몸의 초월성과 육체의 내재성의 갈등으로 몸과 마음의 분열되는 몸의 현상학이 어떻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영안에서 살아가는 속량된 몸이 되는지 창세기와 사도 바오로의 서간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 논문은 인간의 속량된 몸뿐 아니리 인간을 통해 모든 피조물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 안에 통합되는 우주적 속량을 몸의 최종적 목표요 구원의 미래로 제시하는 바오로 사도의 위대한 몸의 신학을 소묘한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몸의 전일성(wholeness)과 초월성 (transcendence)
Ⅲ. 몸과 세상과의 관련성
Ⅳ. 몸의 자각 : 허용과 금령
Ⅴ. 죄의 몸 : 몸과 마음의 분열 (로마 7,14-25)
Ⅵ. 속량된 몸 : 하느님의 성전
Ⅶ. 몸과 영
Ⅷ. 영적인 몸 : 부활의 몸
Ⅸ. 그리스도의 몸
Ⅹ. 나가는 말
참고문헌
초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