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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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101246616 |
특수교육 분야의 인간대상 연구윤리 실태 및 발전방향 탐색 = Analysis of Current Situations, Perceptions, and Future Efforts in Improving Research Ethics in Special Education / 허유성 외
제어번호 101246616
저자명 허유성 ( Yusung Heo ) , 김정연 ( Jeongyoun Kim )
학술지명 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권호사항 Vol.13 No.4 [2012]
발행처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발행처URL http://www.journal-sped.net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233-259(27쪽)
언어 Korean
발행년도 2012년
등재정보 KCI등재
판매처 한국학술정보
초록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등 법적, 제도적 개선 결과로 장애인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인간대상 연구윤리를 어떻게 공론화하여 제도화하고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특수교육 공동체 내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취약한 연구 참여자를 주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 분야의 인간대상 연구윤리와 관련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 국내 특수교육 관련 기관의 연구원, 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연구윤리 실태, 지식 및 인식 수준, 그리고 발전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첫째, 인간대상 연구윤리에 대해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인식을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구체적 경험이나 지식을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둘째, 인간대상 연구윤리에 대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개선 노력보다는 개인적,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특수교육 분야 인간대상 연구윤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특수교육 전문가 단체에서 인간대상 연구윤리 원칙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문가 집단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학원생들은 특수교육 학과에서 인간대상 연구윤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본 연구는 특수교육 영역이 다른 어떤 학문 분야보다 인간대상 연구윤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수행하였지만 국내 어떤 인문·사회분야도 인간대상 연구윤리에 대한 준비와 실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인간 대상 연구윤리가 특수교육만의 문제로 보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주제어
연구윤리 , 장애아동 연구윤리 , 장애인 대상 연구 , 인간대상 연구윤리 , research ethics , human subjects , vulnerable particip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