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16
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법학연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1986778 

의사의 설명의무위반과 손해배상
= A Study on the Doctor’s Violation of Informed Consent and Compensation


 
제어번호 101986778
저자명 김대규(Kim Dae-Kyu)
학술지명 法學硏究
권호사항 Vol.48 No.- [2016] 
발행처 전북대학교 법학연구소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65-91(27쪽)
언어 Korean
발행년도 2016년
등재정보 KCI등재
판매처 (주)누리미디어

 
초록
의료인만이 면허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고 의료인은 환자에게 요양방법이나 그 밖에 건강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여야 한다. 의사들은 수술이나 진료에 대해 결정할 수 있도록 진료행위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하여야 한다. 진료행위에 대한 동의를 통해 설명의무는 이행된다. 불충분한 설명은 환자가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데 장애가 되며, 설명의무의 면제는 긴급한 상황에서 일정부분 가능하다. 의사의 적절한 설명은 환자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 의사의 설명의무위반으로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된다면 위자료가 인정되며 의사의 진료행위의 잘못으로 생명, 신체상의 손해가 발생한다면 불법행위와 채무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을 하여야 한다. 설명의무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의 범위는 설명의무의 위반정도를 고려하고 개별 사안을 검토하여 정한다. 의사에게 전손해 배상을 인정하는 경우는 환자의 생명, 신체에 대한 의료적 침습과정에서 요구되는 의사의 주의의무 위반과 동일시할 정도의 설명의무위반과 설명의무위반에 따른 결과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어야 한다. 설명의무의 주체는 의사이며 상대방은 환자 본인이나 대리인이다. 미성년자는 설명의무의 상대방이 될 수 없다. 설명의 기준은 평균적인 환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과 평균적 의사를 기준으로 한다. 성형수술에 대한 설명은 일반 의료행위 보다 더 충분한 시간을 두고서 하여야 하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수술을 시행하기 전에는 구체적인 부분까지 설명하여야 하고 긴급성을 이유로 설명의무가 경감되지는 않는다. 눈미백수술의 중단에 대해 논란이 많았으나 환자의 안정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시술은 시행되어서는 아니 되며 시행될지라도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설명의무는 더욱 강하게 요구 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설명의무의 개념
Ⅲ. 설명의무의 내용
Ⅳ. 설명의무위반과 손해배상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주제어
설명의무  ,자기결정권  ,의료행위  ,인과관계  ,손해배상  ,과실  ,duty of informed consent  ,self determination  ,medical practice  ,causal relation  ,compensation  ,negligenc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62

8 환자 의사 관계 자율성 존중의 원칙 : 정치적 이념과 철학적 이념 / 최경석

발행년 2015 

  • 조회 수 5256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의 형법이론적 근거 / 손미숙

발행년 2016 

  • 조회 수 1186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허용요건과 법제화의 방향 / 주호노

발행년 2013 

  • 조회 수 602

12 낙태 헌법재판소의 낙태결정(2010헌바402)에 대한 헌법적 검토 / 정철

발행년 2013 

  • 조회 수 588

20 죽음과 죽어감 미국의 존엄사법과 영국의 조력자살법안에 대한 비교법적 고찰 / 이희훈

발행년 2015 

  • 조회 수 562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와 임상윤리 / 박재훈

발행년 2013 

  • 조회 수 516

20 죽음과 죽어감 환자의 생명 종결 결정에 관한 연구 : 입법적 실천 방안을 위한 미국과의 비교법적 모색 / 엄주희

발행년 2013 

  • 조회 수 481

8 환자 의사 관계 의사의 설명의무위반과 손해배상 / 김대규

발행년 2016 

  • 조회 수 459

1 윤리학 연구논문 : 주민등록번호 변경규정 마련을 위한 입법적 과제 -헌법재판소 2015. 12. 23. 2013헌바68 중심으로- / 김종세

발행년 2016 

  • 조회 수 449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 의료 결정의 딜레마와 그 사회적 맥락 / 박경숙, 서이종, 안경진

발행년 2015 

  • 조회 수 434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안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 고준기, 조현, 이강호

발행년 2014 

  • 조회 수 396

12 낙태 낙태 범죄화와 여성 섹슈얼리티 통제 -"낙태죄 합헌결정"(헌법재판소 2 012. 8. 23. 선고 2010헌바402 결정) / 이연우

발행년 2015 

  • 조회 수 386

19 장기 조직 이식 인체유래물 기증자의 동의 및 동의철회의 법적 문제 / 이한주

발행년 2016 

  • 조회 수 350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의 허용범위 제한에 관한 헌법적 검토 / 김현귀

발행년 2015 

  • 조회 수 320

15 유전학 생명윤리법 상 인체유래물 연구를 위한 심의 · 동의제도의 법적 검토 / 이한주

발행년 2015 

  • 조회 수 243

1 윤리학 형사사법정보의 이용,제공 실태 및 입법적 개선방안 / 김기범

발행년 2016 

  • 조회 수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