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338
발행년 : 2015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재산법연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1591971 

원격의료의 법리와 실현
= Der Rechtsgrundsatz der Telemedizin und die Realisation

 
 
제어번호 101591971

저자명 윤석찬(Yoon Seok Chan) 
학술지명 재산법연구
권호사항 Vol.32 No.3 [2015] 
발행처 한국재산법학회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275-293(19쪽)
언어 Korean
발행년도 2015년
KDC 365
등재정보 KCI등재
판매처 교보문고

 
초록
오늘날의 인터넷 등의 통신수단을 이용하는 원격의료 혹은 원격진료는 기존의 대면진료와는 달리 새로운 차원의 의료형태이다.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평균수명의 연장과 질병의 증가로 고령 환자가 급증하는 등의 의료환경이 변화되어서 이제는 환자가 병원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병원이 환자에게로 간다는 의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특히 의사와 환자사이의 원격의료 형태는 환자가 물리적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초월함으로써 환자의 입장에선 훨씬 용이하게 의료행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의료비용절감의 효과도 기대이상이다. 물론 이러한 원격의료는 의사가 환자를 직접 대면하는 기존의 대면진료 방식이 아니기에 “진단의 부정확성”과 이로 인한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안전성의 위협”이 따른다는 단점을 부정할 수 없기에 원격의료가 전면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세계적 추세이기도 하다. 또한 환자의 질병의 중한 정도의 상태에 따라 원격의료 자체가 무의미할 수 있는 사안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원격의료 유형에 부적합한 질병의 특수성을 제외하고는 원격의료에 내재된 “진단의 부정확성”이라는 문제는 기술적 문제에 불과하기에 정보통신기술(IT)과 의료공학기술의 발전하에서는 능히 극복될 수 있는 문제라 보인다. 아울러 원격의료의 허용여부에 관한 판단은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의료계가 각각의 개별적 입장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우리사회의 환경적 변화로서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가로 국민의료비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의료시장의 개방도 염두 해 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원격의료를 비롯해 헬스케어 연관산업에서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거시적 측면에서 당장의 의원급 병원의 경영난이라는 유불리라는 시각보다는 시장개척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한다면 원격의료와 관련된 여러 법적쟁점도 보다 수월하게 해결될 수 있다고 보인다.

 

목차
요지
Ⅰ. 들어가는 말
Ⅱ. “의사와 환자 사이의 원격의료”의 허용
Ⅲ. “의사와 환자 사이의 원격의료”의 허용반대론
Ⅳ. 책임소재와 관련규정 개정사항
Ⅴ. 맺음말


주제어
Technologie  ,Telemedizin  ,환자  ,의사  ,Zusammenarbeit  ,Arzt  ,Patient  ,공동작업  ,원격의료  ,통신기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75
78 15 유전학 의료윤리분야 유전기술의 발전에 따른 도덕적 정당성 논쟁에 대한 고찰/정창록 2017  516
77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에 관한 가톨릭 생명윤리의 맥락과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성찰 / 정재우 2013  518
76 2 생명윤리 생명의료윤리학의 교육과 전망 / 김진경, 이상목 2014  519
75 8 환자 의사 관계 치위생학생의 윤리성향과 자아존중감이 환자 의료정보보호 인지에 미치는 영향 / 김영인 2014  522
74 14 재생산 기술 출산의 의료화와 여성의 재생산권 / 조영미 2004  523
73 4 보건의료 철학 보건의료인과 일반인의 생명의료윤리의식 비교 연구 / 이규숙 2002  530
72 14 재생산 기술 한국 생식의료의 전개과정에 관한 연구 : 소극적 정책보조자에서 산업개척자로 / 박종헌 2008  532
71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법 제정과 현실 / 김중곤 2014  532
70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하게 죽을 권리에 대하여 / 이순성 2013  538
69 8 환자 의사 관계 임상적 의사결정과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환자, 가족, 간호사와 의사의 인지도 / 박애란, 소향숙, 채명정 2014  543
68 5 과학 기술 사회 의료 관련 발명의 특허법적 보호와 쟁점 / 김원준 2012  563
67 20 죽음과 죽어감 장기요양 시설 사회복지사의 사전의료의향서 지식 및 노인환자 임종의료결정에서의 역할 이해도 / 한수연 2015  566
66 20 죽음과 죽어감 미국의 존엄사법과 영국의 조력자살법안에 대한 비교법적 고찰 / 이희훈 2015  566
65 14 재생산 기술 대리모 시술의 의료행위성 여부와 형법적 정당화 / 정도희 2010  569
64 8 환자 의사 관계 의료행위에 대한 형법적 고찰 : 환자의 승낙을 중심으로 / 이홍석 2008  574
6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에서 "인격체" 개념 : 대한민국헌법의 "개인"(person)을 중심으로 / 손보미 2014  578
62 20 죽음과 죽어감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임종기 치료, 연명치료,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 홍선우, 김신미 2013  582
61 9 보건의료 국제비교를 통한 산재보험과 건강보험의 수가체계 차등화에 대한 연구/김진수 외 2014  587
60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에 대한 생명의료윤리학적 고찰 / 주홍덕 1997  588
59 20 죽음과 죽어감 법조계, 의료계, 종교계의 안락사에 대한 인식수준의 차이 및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 / 김수정 2007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