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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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보건기초의학회지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105035047 |
응급구조학 전공 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
• 저자명 : 최길순
• 학술지명 : 보건기초의학회지
• 권호사항 : Vol.10 No.2 [2017]
• 발행처 : 한국보건기초의학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44-52(9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7년
초록
응급구조(학)과는 1994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정과 대형 재난을 기점으로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1급 응급구조사를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송서영과 한미아, 2016), 1995년 2년제11개 대학에서 신설되었다. 이 후 2001년 1개 대학이 4년제 대학과의 통합으로 4년제로 승격되었고, 2002년에 학제가 2년제에서 3년제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2017년 9월 현재 3년제 24개 대학, 4년제 17개 대학으로 총 41개의 대학에서 1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고 있다(최은숙 등, 2017).1급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하여 상담-구조-이송-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보건의료인으로(강병우 등, 2017), 타 보건∙의료직종이 병원 내에서 상호협력체계를 통하여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응급구조사는 병원 전 구급차량 내에서 독자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병원과 소방구급차 동승 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지식과 술기를 임상현장에 적용해봄으로써 비판적인 사고와 더불어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및 태도에 변화를 주는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다른 교육 방법으로 대체할 수 없는 교육과정의 일부분이다(송서영과 한미아, 2016; 고봉연과 이정은,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