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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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학위논문 |
학술지명 : | 학위논문(석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 윤리교육학과윤리교육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T13564084 |
피터 싱어 동물해방론의 도덕교육적 의미
= Peter Singer, Animal Liberation means of moral education
저자[authors] : 김대현
발행사항 : 청주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형태사항[Description] : ⅵ, 88 p. ; 26 cm
일반주기명[Note] : 한국교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br>지도교수 : 박병기<br>심사위원: 박병기, 류지한<br>참고문헌 : p. 82-86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 학위논문(석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 윤리교육학과윤리교육전공 2014. 8
DDC[DDC] : 170.712 22
발행국(발행지)[Country] : 충청북도
출판년[Publication Year] : 2014
주제어 : 동물해방론,동물복지,동물권리,동물보호,동물소비산업,생명윤리,생태윤리,이익 평등고려의 원리,종차별주의,환경윤리
소장기관[Holding] :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 (243012)
초록[abstracts]
본 논문은 실천철학자 ‘피터 싱어’의 『동물해방』의 도덕교육적 의미를 분석하는 것이 핵심 주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단순한 동물보호를 위한 논의가 아니다. 싱어는 『동물해방』에서 다음과 같은 윤리적 논의를 전개해간다. 첫째, 『동물해방』은 공장식 농장과 동물실험에서 비롯되는 동물착취의 모습을 고발한다. 왜냐하면 동물을 착취하는 형태의 산업구조는 모두 동물을 도덕적 고려의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싱어는 동물을 도덕적 고려의 범위로 포함시키기 위하여 인간과 동물의 공통점에 주목한다. 그는 인간과 동물의 공통점을 ‘쾌고 감수능력’으로 주장한다. 셋째, 동물을 도덕적 범위로 포함시킨다는 의미는 상호간의 이익을 공평하게 여긴다는 뜻이다. 싱어는 이를 ‘이익 평등고려의 원리’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인간이 동물의 이익을 차별하는 태도를 ‘종차별주의’라고 비판한다. 넷째, 싱어는 종차별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 소비자의 실천적 책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가급적 육류중심의 식생활을 채식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한다. 이와 같이 싱어의 주장은 단순한 생명윤리의 영역을 넘어 환경생태윤리의 범위로 확장되는 포괄적인 논의주제라고 할 수 있다.
목차[Table of content]
Ⅰ. 서론 5
1. 문제제기 5
2. 연구목적과 방향 8
Ⅱ. 윤리학과 동물이해 11
1. 동서양 윤리학의 동물 이해 12
2. 동물에 대한 현대의 윤리적 논의들 32
Ⅲ. 피터 싱어 동물 해방론의 윤리학적 분석 41
1. 윤리의 보편성과 이익 평등고려의 원리 41
2. 도덕적 지위의 기준으로서 유정성 44
3.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종차별주의 49
4. 종차별주의에 대한 싱어의 반론 51
5. 동물해방론의 윤리적 함의 53
Ⅳ. 동물해방론의 도덕교육적 의미 57
1. 도덕교육과 동물해방론 57
1) 도덕교육에서의 생명환경윤리 관점 59
2) 동물해방론의 도덕교육적 논의영역 66
2. 동물해방론의 도덕교육적 재구성의 의미 69
1) 동물해방론의 도덕교육적 적합성 69
2) 동물해방론의 도덕교육적 요소 72
3. 동물해방론의 도덕교육적 실현방향 74
1) 확장된 생명윤리교육의 가능성 75
2) 소비자 윤리교육으로서의 측면 77
3) 교재로서의 동물해방론 80
Ⅴ. 결론 82
참 고 문 헌 86
ABSTRACT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