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6 |
---|---|
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104809818 |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 중단 및 안락사에 대한 종합병원 간호사의 태도
= Recognition of Good Death, Attitude towards the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nd Attitude towards Euthanasia in Nurses
초록[abstracts]
[목적: 본 연구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좋은 죽음에대한 인식, 연명치료 중단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수준과변인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생명윤리교육의 근거를마련하는데 실제적인 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루어졌다. 방법: 연구 대상은 서울, 부산경남, 및 경북지역에 소재한 500병상 이상의 6개 종합병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를 허락한 자 218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연구도구는 좋은 죽음 인식 측정도구(The Concept of Good Death Measure), 연명치료 중단 측정도구와 안락사 측정도구(Attitudes toward Euthanasia)를 사용하였다. 수집된자료는 SPSS 21 WIN 프로그램을 이용 서술통계,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결과: 간호사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 중단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보통 수준이었다. 간호사의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중단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차이는 교육수준, 근무경력및 신앙의 중요성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좋은 죽음과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는 역 상관관계가 있었고, 연명치료 중단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순 상관관계가있었다. 결론: 말기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문제를 다루는데 간호사들은 숙련되어야 한다. 좋은 죽음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확립과 연명치료 중단과 안락사와 같은 존엄사와 관련된 개념에 대한 이해와 윤리적갈등 상황에서의 판단과 해결능력에 관한 생명윤리교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