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죽음 교육 전과 후의 웰다잉 인식과 결정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Well-Dying Recognition and Decision of Death before and after Educa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저자[authors] 송현동(Hyeon-Dong Song),안상윤(Sang-Yoon Ahn),김용하(Yong-Ha Kim),황혜정(Hye-Jeong Hwang),이서희(Seo-Hui Lee),김광환(Kwang-Hwan Kim)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권호사항[Volume/Issue] Vol.19No.1[2018]
발행처[publisher] 한국산학기술학회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수록면[Pagination] 300-310
언어[language] Korean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주제어[descriptor] Death,Education,Death Recognition,Death Decision,Educational Effect,University Student
초록[abstracts]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죽음학 강좌 수강 이전과 이후 웰다잉 인식과 결정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비교 연구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소재 일개 대학교에서 죽음학 관련 교양강좌를 2016년 8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수강한 대학생 교육전 93명, 교육 후 117명 대상으로 연구 참여 희망자에 한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구성은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 연령, 학년, 전공, 결혼상태, 종교, 가족 동거여부, 건강상태 8항목이었다. 죽음의 인식 측면에 관한 4항목, 죽음의 수용 측면 5항목, 죽음의 결정 측면 7항목, 죽음 교육의 관심도와 중요도 12항목을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통계 검정법으로는 카이제곱 검정, 독립표본 t-검정,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의사결정나무 토대로 종합해보면, 죽음 준비 시기가 죽음에 직면한 시기(암환자, 말기환자 등)와 노인(65세 이상)에서 교육 전이 66.7%로 나타났으나, 교육 후에는 성인과 중·고등학교, 초등학교 이하,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후가 65.3%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죽음교육의 효과성과 죽음교육의 시기와 내용 등을 어떻게 구체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의 죽음교육 실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우려를 해소하고 죽음 교육이 학생들의 삶에 태도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방법 3. 분석결과 4. 논의 및 결론 References